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에 대한 뜨거운 국민적 성원이 12만에 이르렀다.  한글과컴퓨터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이하 우문지, www.woomunji.com)’와 시민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가 주관한 ‘훈민정음 국보 1호 지정 10만 서명운동’의 참여인원이 당초 목표한 10만 명을 넘어, 118,405명(1월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집계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까지 계속 서명이 이어지고 있어, 12만을 넘겨 최종 종료될...
 KT는 2012년 7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가입자 2만8000여명이 10만원씩 배상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이인규 부장판사)는 22일 피해자 2만8천718명이 KT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한 사람당 1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이번 판결은 경찰청에 따르면, 2012년 7월 KT 가입자 8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 2명이...
 삼성전자가 201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73조원, 영업이익 5.29조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4분기는 반도체 사업과 디스플레이 패널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사업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상황 속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 증가, 영업이익은 1.2조원 증가했고 이익률도 소폭 개선됐다.  부품 사업의 경우 메모리는 성수기...
LG전자가 6개 주요국가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G4’를 공개했다. ‘G4’ 공개행사는 현지시간 28일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29일 싱가포르, 한국, 터키에서 24시간 내에 국가별 릴레이 방식으로 열렸다.  ‘G4’는 G3보다 80% 빛을 더 받아들일 수 있는 F1.8 카메라 렌즈와 눈으로 보듯이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IPS QHD 퀀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는...
페이스북이 메신저 기능을 강화하고 입체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26일 2,5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석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 기조연설을 통해 메신저 앱을 강화한 서비스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이 새롭게 공개한 서비스는 사용자 주변의 거리가 360도 전 방위 입체 동영상으로, 관찰 시점과 방향을 마음대로 바꿀...
페이스북이 22일(현지시간) 2015년 1분기실적을 공개 했다. 총 매출 35억 4000만 달러(한화 약 3조 8940억원)로 25억 달러인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광고 매출은 33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고, 모바일 광고 매출이 전체 광고 매출의 73%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약 59% 증가했다. 현재 페이스북의 활동 사용자...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한 국제 공조를 요청키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제적 공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IAEA 국제공조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서한문을 통해 인접국으로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가능성과 그에...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산하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민간기업에 데이터를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미래부는 민간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보유 중인 548종의 공공데이터 중 263종의 공공데이터를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며, 금년...
차세대 먹거리인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기존 완성차 업체와 IT 기업의 이합집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닛산-르노-미쓰비시 자동차 동맹은 자율주행 택시 및 기타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구글과 협력할 계획이다.  ▲ 닛케이 캡처 6일 일본 닛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는 구글 모회사인 웨이모(Waymo)와 막바지 협의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올해 봄 구체적인 제휴 방안을...
여성가족부가 ‘셧다운제’가 적용되는 게임의 범위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심야시간대(오전 0~6시) 인터넷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일명 ‘셧다운제’ 대상이 PC 온라인 게임으로 한정 유지된다. 여가부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2년마다 셧다운제 적용 범위가 적절한지를 평가해 제도 적용 게임물 범위를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는 오는 20일 시행돼 2017년 5월...
미래부는 오늘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사고 발생 하루 만인 17일 오전,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을 가장한 스미싱 사기가 발생했으며, 해당 문자에는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황 동영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고 있다.이 주소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 되고, 이를 통해 기기정보, 문자, 통화기록...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미디어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가늠할 수 있는 방송통신 융합 시범 서비스가 오는 6월 잇따라 등장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방송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한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3차 시범 사업 주관 사업자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에스티피플 등 3개 시범 사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