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세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퇴화하는데, 이것이 우리가 8세 때처럼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하고 80세가 되어도 건강하게 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최근 과학자들이 합성 유전자 '시계'를 사용해 세포 수명과 수명을 늘릴 방법을 알아냈다.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대학의 연구진은 효모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Saccharomyces cerevisiae)를 연구한 결과, 인간이 영원히 살 가능성은 낮지만 궁극적으로 인체가...
터미네이터 2에 나오는 살인 로봇 T-1000은 파손된 몸을 스스로 복구하고 자유롭게 변형하는 로봇이다. 펜실베니아 대학 기계공학 및 응용역학과 제임스 피쿨(James Pikul) 교수와 대학원생인 자카리아 하인(Zakaria Hsain)이 파손된 금속을 실온에서 인간의 뼈처럼 스스로 복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최고 권위 저널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논문명 ‘셀룰러 금속의 저에너지 실내 온도...
개구리의 배아세포로 만든 살아있는 로봇 ‘제노 봇(Xenobot)’이 개발됐다. 스스로 물질을 운반할 수 있는 제노 봇은 인체의 아픈 곳에 약물을 운반하거나 혈관에 축적된 노폐물을 제거해 동맥경화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버몬트대학교(University of Vermont) 로봇공학자 조슈아 본가드(Joshua Bongard)와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 생물학자 마이클 레빈(Michael Levin) 공동 연구진이 개구리 피부와 심장근육 세포로 세계...
초고속 반도체,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에 사용되고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의 획기적 신기술이 국내 연구진이 주축이 된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그래핀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성과가 나왔지만, 여러 층의 그래핀을 겹친 '적층 구역'이 대부분이었다. 그래핀은 육각형 탄소 원자가 한 층으로 이뤄진 물질이다. 따라서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그래핀은 초박막...
국내 연구진이 그래핀 소자로 만든 다기능 센서를 활용해 혈당 농도 측정의 정확도를 높인 당뇨패치 기술을 개발했다.IBS 나노입자연구단(단장 현택환)에 따르면, 기존의 당뇨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을 측정해서 혈당을 계산하는 데 반해, 이번에 개발한 패치는 땀 속의 당 함량과 더불어 땀의 온도와 산성도 등을 동시에 측정하여 정확도를 높인 것이다.이번 연구성과는 세계적...
영국 최초의 우주 비행사이자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화학자인 헬렌 샤먼(Helen Sharman)은 최근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말 이런 일이 가능할까?이 발언의 진의를 영국 하트퍼드셔대학(University of Hertfordshire)에서 우주 생물학을 가르치는 사만다 롤프(Samantha Rolfe)가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을 통해 설명했다.샤먼은 최근 영국 ‘옵서버(Observer)’지와의 인터뷰에서 “외계인은 존재한다. 이 우주는 수십억의 별이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Tel Aviv University) 연구팀이 색맹(색약)인 사람이 색을 볼 수 있는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연구 결과는 광학 관련 분야 국제저널 옵틱스 레터(Optics Letters) 45권 6호에 논문명 ‘색시력 결핍을 위한 메타서페이스 기반 콘택트렌즈(Metasurface-based contact lenses for color vision deficiency)으로 게재됐다.인간의 눈은 약 100만 가지 색상을 인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연구가 27년 전엔 유명한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게재를 거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인간의 세포가 변화하는 산소 가용성을 어떻게 감지하고 적응하는가'에 대한 연구 공로자인 윌리엄 케일린(William Kaelin Jr.) 하버드대 교수, 그레그 서멘자(Gregg Semenza)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 피터 랫클리프(Peter Ratcliffe) 옥스퍼드대 의대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과학자들이 자고 있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4개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공동 연구팀은 각각 다른 실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에 참가한 총 36명 중 6명으로부터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얻어냈다.연구 결과(논문명: Real-time dialogue between experimenters and dreamers during REM sleep)는 국제 학술지 커렌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2월 18일(현지시각)...
어느 나라나 농업은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먹고사는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물론 나라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처럼 자국 농업이라는 건 없어 모든 것을 교역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다. 땅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나라는 어떻게든 자국에서 적어도 주식 곡물만은 자급하려고 한다. 이는 전적으로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게 얼마나 잠재적으로 불안한 요소인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주식 곡물의 외부 가격이 갑자기 급등하는데도 자신들이 어쩌지 못하고 그 변동이 고스란히 국민 지출로 연결돼 그만큼 쓸 돈이 줄어든 국민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처지에 (따라서 정부의 무능함에) 불만일지는 보지 않고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성균관대 박진홍 교수 연구팀이 ‘0’과 ‘1’을 사용하는 기존 2진법 기반이 아닌 3개의 논리 상태인 ‘0’, ‘1’, ‘2’를 사용해 대용량 정보처리를 할 수 있는 차세대 초절전 반도체 소자 회로 기술을 개발했다. 3진법(0에서 9까지의 숫자는 사용하는 10진법 시스템과 다르게 ‘0, 1, 2’ 3가지 숫자만을 이용해 모든 수를 표시하는 수 시스템을 의미)과...
미국에서 소비되는 항생제 중에서 인간이 먹는 부분은 겨우 20%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80%는 누가 먹을까? 놀라지 마시라, 그걸 먹는 건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이다. 왜냐고? 미국의 농민들은 '가축의 성장을 촉진'하거나 '가축의 건강을 저렴하게 지키기' 위해 항생제를 애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항생제들은 현대의약으로 처치할 수 없는 세균인 ‘슈퍼버그(superbugs)’를 탄생시킬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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