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W 중심사회가 되어야 한다든지 초중고 교과과정에 SW 교육을 의무 교육화해야 한다든지 하는 SW 교육과 인재양성에 대한 필요를 언급하는 정책 발표와 기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 모두가 창의적인 SW 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과 국내 SW 기술력 향상이라는 큰 주제로 이루어진 이슈들일 것이다.필자는 그동안 스크랩해 놓은, SW 시장 관련 이슈에...
장기이식은 장기 기증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할 수 없고, 설사 이식한다고 하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등 기존 장기이식 기술은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그런데, 이식받을 돼지로부터 채취한 세포를 실험실 장비에서 배양해 인공 폐를 만들고,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텍사스의과대학 연구팀이 생물반응 장치(Bioreactor)에서 배양한 ‘바이오공학 폐(Bioengineered Lung)’를 돼지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했다. 연구 결과는 8월...
몽유병(Sleepwalking)은 수면 시 이상행동(parasomnia)에 속하는 각성 장애를 지칭한다. 수면 중에 보행을 비롯하여 복잡한 신체 활동을 하며, 때때로 알아들을 수 없거나 의미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몽유병을 가진 사람을 몽유병자 또는 몽유병 환자(Sleepwalker)라 한다.프랑스의 과학자들이 몽유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Lopez & Jaussent & Dauvilliers, SLEEP, Nov 2015). 몽유병 환자들은...
유전체 교정 바이오 기업인 툴젠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과 관련된 파생 특허를 국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에서 등록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원천기술에 대한 파생특허로, 유전자 가위를 통해 DNA의 염기서열이 추가되거나 제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분자진단 기술에 대한 특허이다. 이번 특허는 툴젠과 서울대학교 유전체공학연구단(김진수 박사, 현 기초과학연구원)이 제한효소 단편 다형성 분석법(분자진단기술)에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활용이...
이상기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엘니뇨 현상의 발생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가 나와 앞으로 기상이변을 예측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엘리뇨가 발생하는 동안 어떤 지역에서 어떤 기후변화를 겪게 될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단장 악셀 팀머만 부산대 석좌교수)은 동태평양(EP) 엘니뇨와 중태평양(CP) 엘니뇨의 상호작용에 따라 매번 다른 형태의 다양한 엘니뇨...
이번에는 생물체들의 지능을 이용해 생물체 로봇이나 무기를 만드는 사례를 살펴보자. 미래의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 생체로봇이나 곤충 무기들에 의해 수행될 것이다. 크리치톤(Michael Crichton)이 쓴 ‘먹이(Prey: A Novel, 2002)’라는 소설을 보자. 과학자들은 일련의 날아다니는 벌떼 나노봇(a Swarm of Flying Nanobots)을 개발하여 먼 거리 원격지에 떼를 지어 날아가게...
국내 연구진이 금속과 반도체 안에서 불순물의 자성을 양자역학적으로 가리는 스핀 구름의 존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KAIST 물리학과 심흥선 교수 연구팀(응집상 양자 결맞음 선도연구센터)이 50년 동안 입증되지 않아 논란이 있던 스핀 구름의 존재를 밝힌 것으로, 향후 차세대 양자정보 소자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심 교수 연구팀은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운영체제(OS)인 윈도우10을 출시한지 24시간 만에 1400만대 이상의 기기에서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윈도우 10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기존 고객을 위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이 일제히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유서프 메디(Yusuf Mehdi)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디바이스 부사장은 “전례가 없는 고객들의...
고부가가치라고 불리고 있는 SW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치 사슬’이 아닐까 생각한다.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치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이 ‘SW 그 자체의 가치’일 것이다. SW의 가치가 지속해 발전하고 진화하기 위한 전략적 산업 모형을, 필자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 ‘SW의 완제품화’를 출발점으로 생각해보고자 한다.SW완제품 기술이 적용되어야, 진화형 제품/서비스(SaaS) 비즈니스 진가 발휘현재...
영화 '마션' 속 마이크로 생태계처럼 중국 달 탐사선 창어 4호에 실려간 목화씨가 달에서 싹을 틔우는데 성공했다.15일 중국국가항천국(CNSA)은 15일, 인류 최초로 달 뒤편에 착륙한 우주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섭씨 100도와 영하 100도를 오가는 달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특수 용기 안에서 식물과 나방을 키워내는 실험에 착수했다고 사진을 공개했다.100일간 진행될 예정인 이 실험에서 중국은 높이 18㎝, 지름 16㎝의 원통형 알루미늄 합금 용기 안에서 토마토와 샐러드용 갓류 식물인 크레스를 키워낼 계획이다.크레스가 뿌리를 내린 뒤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동안에 용기 속 누에 알은 부화과정을 거쳐 나방으로 성장하게 된다.누에는 토마토와 크레스가 배출하는 산소를 소비하게 되며, 대신 식물이 필요로 하는 이산화탄소와 거름으로 쓰일 배설물을 공급한다.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 정자의 형성과정에 대해 분자수준의 핵심원리가 보고됐다.조정희 교수와 김지혜 대학원생(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정자의 형성과정에서 머리와 꼬리를 이어주고 안정화시키는 정자 특이단백질을 규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엠보 리포트(EMBO Reports) 7월 19일 논문으로 게재됐다.정자는 꼬리의 움직임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정자 꼬리의 형성을 비롯해 오로지 생식세포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한 발생과정에는 정자 특이단백질이 관여한다. 정자 특이단백질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단계이지만 남성 생식 현상, 정자 기능 및 수정 능력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국내 연구진이 뇌의 시냅스 구조/조절하는 핵심단백질 구조를 최초 규명했다. 이는 다양한 뇌정신질환의 발병 메커니즘을 폭넓게 이해하는 밑거름으로 향후 뇌신경·뇌정신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호민 교수(한국과학기술원)·고재원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신경세포 연결을 조절하는 핵심단백질인 MDGA1의 3차원 구조를 최초로 규명해 시냅스 발달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MDGA1’란 시냅스 내 단백질로 시냅스형성 조절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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