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없어도 잘 돌아가는 회사의 비밀 그것은 바로 ‘시스템(System)’이다.
매출을 증대하고 회사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모든 사장의 공통된 목표이자 고민이다. 그래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으로 일에 매진하지만 사업을 해 나갈수록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사고 때문에 늘 곤혹을 느낀다.
특히 ‘회사의 체계(시스템) 구축’과 ‘사람 문제’가 그렇다. 그 문제들을 매 순간 책임지고 결단을 해야 하는 외로운 자리가 바로 사장의 자리다.
사장은 ‘나는 과연 회사를 제대로 이끌어가고 있는가?’
직원들은 ‘왜 사장님은 이런 식으로 회사를 운영할까?’
풀리지 않는 의문들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 책 ‘사장님! 회사에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는 사장들이 회사 경영에 있어 가장 많이 하는 착각과 그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 그리고 해법을 담고 있다.
22년간 IT, 바이오, 엔지니어링, 제조 등 다양한 업종의 벤처 및 중소기업에서 사장의 핵심 참모 및 기획관리자로 활동해 온 저자의 생생한 조언이 곳곳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
모든 회사는 살아 있는 생물과 같다. 유행처럼 확 번졌다가 스러지는 경영이론, 현실과 맞지 않는 말만 하는 경영서적으로는 회사가 처한 실제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이 책은 사장뿐 아니라 현업에 있는 임원 및 팀장, 기획 및 관리 분야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엄대용 기자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