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경력의 보안SW 개발사인 에브리존(대표이사 홍승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2021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종합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지원 사업’에 보안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에브리존은 자체 보안SW 개발 능력, 꾸준한 제품 공급 및 서비스 지원 능력, 안정적인 기업 역량 등을 바탕으로 올해로 4년째 정보보안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사업에서도 중소기업 고객을 다양한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품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에브리존은 올해 지원 사업에서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터보백신’, OT/ICS 보안을 위한 ‘터보백신 USB Maker’ 등 3종류의 제품을 공급한다.
‘화이트디펜더’는 요즘 보안 핵심 화두인 랜섬웨어로부터 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전문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으로 사전탐지, 함정탐지, 행위탐지, 백업/복구, 보호 폴더 기능을 제공하고, 2% 미만의 가벼운 CPU 점유율과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의 충돌을 해결한 제품으로 현재 18만대의 기업 PC에서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1만여 고객사를 보유한 ‘터보백신’은 23년간 에브리존에서 개발해온 백신 소프트웨어로 멀티엔진의 강력한 탐지력과 가벼운 엔진 성능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터보백신 USB Maker’는 일반 USB를 안전한 터보백신 USB로 제작해 주는 솔루션으로, 보안에 취약한 OT/ICS 환경에서도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 전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 이동은 물론, 악성코드 검사/치료까지 가능하다.
홍승균 대표는 ”올해도 KISA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정보보호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을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 중소 기업 보안 강화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에브리존의 ‘화이트디펜더’, ‘터보백신’, ‘터보백신 USB Maker’를 적극 활용하여 기업이 다양한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보안솔루션 지원 사업’은 KISA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지원하기 때문에, 혜택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8월 말일까지 신청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민두기 기자 e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