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분자 주입만으로 암세포 90%가 스스로 파괴되는 치료법이 탄생했다. 췌장암은 많은 암 중에서도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발견한다 해도 진행이 빨라 5년 생존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췌장암 세포를 특정 분자를 체내에 주입하는 것만으로 80~90% 암세포가 스스로 파괴하는 방법을 이스라엘 연구팀이 개발했다. 텔아비브대학(TAU) 말카 코헨 아몬(Malca Cohen-Armon) 교수와 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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