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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로봇 다리의 전문가이자 선구자인 보스톤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사의 라이베르트(Marc Raibert)는 동물과 같은 생물학적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엄청난 파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라이베르트는 말하기를 그저 단순히 하나의 컴퓨터 두뇌로 하여금 로봇이 걸을 때마다 모터를 돌리도록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이 방법은 동물들이 걷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몸은 그 자신의 자율적 마음을 갖고 있어 상황의 물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반응하게 되어있다. 몸-마음-컴퓨터 두뇌의 이 세 가지의 하모니가 제일 중요한 프로젝트의 주요 도전이다"라고 미국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150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받은 라이베르트는 말하고
 애플 시리와 아마존 알렉사의 기능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계들(Machines)을 새로운 신(God, 神)으로 믿고 숭배하는 ‘AI God’ 교회인 ‘Way of the Future’ (WOTF)이 미국에서 등장했다.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종교는 구글과 우버에서 근무한 유명한 엔지니어(개발자)인 앤서니 레반도스키(Anthony Levandowsk)가 일련의 엔지니어들이 2015년 9월에 인공지능(AI) 기계들(Machines)을 새로운 신(God, 神)으로 믿고...
영국 사우스샘턴대(University of Southsampton)의 파커(Greg Parker) 교수는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나비 날개(butterflies' wings)의 광학상(optical) 지능을 연구하고 모방하여 새로운 물질을 만들고 있는데, 이미 여러 개의 특허를 출원중인 인물이다.파커 교수는 "나는 생체모방학 연구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연은 수백만년 동안 스스로 진화해왔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자연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면, 그 것은 우리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분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국내 연구진이 뇌에 빛을 쏘아 병을 치료하는 광역학치료(photodynamic_therapy)로 초파리의 알츠하이머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퇴행성 뇌 질환 치료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의 박찬범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바이오나노센터의 유권 박사 등 연구팀은 LED‎청색빛(blue_light)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감응제(photosensitizers,‎광여기)인 유기분자의 ‪포르피린(porphyrin, TPPS)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AD, Alzheimer’s disease)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Aβ, β_amyloid) 단백질의‎응집(aggregation, self_assembly) 과정을...
술이 술을 먹는다는 얘기가 있다. 한잔하면 또 한잔하고(one drink leads to two) 싶고, 이렇게 해서‎알코올중독(alcoholism)에 걸리게 된다.그런데 미국 텍사스 에이앤엠 대학(Texas A&M university)과 유씨샌프란시스코 대학(UCSF)의 과학자들이 알코올 중독을 담당하는 두뇌의 뉴런들을 발견해 신경과학저널에 논문을 발표했다(Wang et al., Journal of Neuroscience, 19 Aug 2015). 논문의 핵심은 술이 목적 지향적인 행동(goal-driven behaviors)을...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VCnT-qWTE84]  신발을 신고 시속 40㎞ 속도로 달리는 생체공학 신발 '바이오닉 부츠(Bionic boots)'가 나타났다.유튜브 소개된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거친 도로와 산악 지형도 자유롭게 달리는 모습이다.바이오닉 부츠를 연구 개발한 사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 ‘카호헤 시모어’다. 그동안 12개에 달하는 바이오닉 부츠 시제품을 완성해냈다. 이 바이오닉 부츠는 지난 10월 뉴욕에서 열린 ‘2014 메이커...
지구의 70%가 물(H2O)이고 우리 몸의 대략 70%가 물이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지만, 아직까지 그 근원을 완벽하게 밝혀내지 못했다. 물의 근원을 밝힌다는 뜻은 물의 원리를 발견해 우리가 직접 물을 만들기도 하고,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해 연료 자원으로 사용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물 부족과 가뭄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물의 기원은 우주이고 우주에서 만들어져...
개념 – 컴퓨터의 감지(센서) 능력이 인간의 감지 능력을 월등히 넘어, 컴퓨터가 인간을 지원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인간의 후각은 10,000개의 냄새분자를 감지하지만(2004년 노벨생리의학상), 컴퓨터는 개(Dog)의 후각처럼 100,000개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이 경우 컴퓨터는 인간이 맡을 수 없는 분자까지 감지하여 위험 수준을 파악해 인간에게 제공 할 수 있다. 아직은 인간의 오감을...
Apple의 성공 방정식(Success Formula)자 이번에는 이러한 클라우드, 빅 데이터, 시리(Siri), 거의 100만개에 이르는 어플을 바탕으로 - 이는 가히 혁신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성공한 Apple의 성공방정식을 살펴보자. 씨넷은 ‘애플 성공의 비결은 말로는 쉽지만 실천은 어려운 공식, 즉 씻고(wash) 헹구고(rinse) 반복하고(repeat) 재창조하는(reinvent) 것이라며, 애플이 분기가 이어져도 애플은 점점 더 열심히...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UC San Francisco)의 과학자들이 ‪줄기세포(Stem_Cell)에 서로 다른 빛의 빔(beams_of_light), 즉 서로 다른 파동(파장)의 진폭(amplitude)을 넓게, 그리고 동시에 지속적(시간)으로 쏴서 뉴런(neuron) 세포, 간(liver) 세포, 근육(muscle) 세포로 차별화(cell_differentiation) 하는데 성공해 그 연구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다(Sokolik et al., Cell Systems, 26 Aug 2015). 연구진은 바이오 공학적으로 배양된 쥐의 배아줄기세포를 대상으로 연구를 했는데,...
웨어러블 컴퓨팅(WCs)에서 시작한 사람중심의 건강과 생명을 중시하는 기술 트렌드는 지금 생체인터넷(IoB)으로 진화하고 있다. 사실 원격제어와 원격작동에 중심을 둔 사물인터넷(IoT)은 뚜렷한 비즈니스 모델(수익 모델)이 아직은 없다.따라서 사물인터넷에 앞서 생체인터넷(IoB)이 더 중요하다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초기 단계의 생체인터넷이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삼성전자 vs 애플 vs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착용형(WCs)' 중심의 차세대 차별화...
아마존(Amazon)이 알렉사(Alexa)를 탑재한 스마트 안경을 비밀리에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랩126(Lab126)’ 이라는 비밀 실험실에이 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미 2014년에 영입한 구글 글라스(Google Glass)의 창시자이자 핵심 엔지니어인 바박 파비즈(Babak Parviz)를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으며, 다른 여러 스마트 글라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고용했다고 전했다.파비즈는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의 설립자이자 핵심 인물로서 Googl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