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호흡 가능한 산소 분자(O2)가 지구에서 5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은하계 밖에서 가장 많은 산소 분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소는 우주에서 헬륨이나 수소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원소다. 대부분은 수소와 결합된 물 분자로 존재하고 있다. 사람이 호흡할 수 있는 산소 분자는 지금까지 우리 은하계에서 발견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③ SW 완제품 형태 + Channel 기반 사례필자가 칼럼을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강조해왔던 점은 SW 제품화에 대한 국내 인식 부족이었다. 추가적 컴파일이 불필요한 SW 완제품이란 의미가 비즈니스 업무용 SW 에 있을 수 있느냐는 반대 의견도 그만큼 많은 현실이다. 하지만 글로벌 사업을 수행 중인 선진 비즈니스 솔루션과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
미항공우주국(NASA)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 연례회의에서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가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행성 베누에 산소와 수소가 결합한 분자(수산기)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오시릭스-렉스 자료 분석팀은 "베누 전역에 물을 가진 점토 광물 형태로 수산기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는 베누가 형성된 이후 물과 접촉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누의 크기로 본다면 훨씬 더 큰 모(母) 행성에서 떨어져 나오기 전 물이 있었을 수도 있다. 베누는 폭 500m가 채 안 돼 액체 상태의 물을 갖기는 너무 작다.
요즘은 어디를 가나 IT 관련 스타트업 성공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야기를 빼 놓을 수 없다. 이러한 성공사례는 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에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굳이 여기서 소개하지는 않겠다.각사의 클라우드 성공 사례 소개 페이지 SaaS Salesforce PasS Microsoft Azure IaaS Amazon AWS  오늘의 주제는 제목에서 쉽게 짐작 할 수 있겠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의 어두운...
글로벌 트렌드 해설 – 환경편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정보는 많지만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석은 부족하다. “글로벌 트렌드 해설”을 제목으로 각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해석을 연재한다. 연재는 다음 순서로 진행된다. ▶ 사회편 ▶ 기술편 ▶ 환경편 ▶ 경제편 ▶ 정치편 - 미래세대 관점으로 본 환경의 변화  보이는 이득에...
암흑물질의 기원은 물질이 형성되지 않은 또 다른 세계 '암흑 거울 우주(dark mirror' universe)라는 이론이 발표됐다. 즉 우리 우주 안에 원자가 형성되지 못한 '암흑 거울' 우주가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다.은하계 형성 등 우주의 존재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다른 물질과 상호작용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암흑물질은 그 정체에...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미국 아서 애슈킨(96), 프랑스 제라르 무루(74), 캐나다 도나 스트릭랜드(59) 3명의 과학자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의학·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도정밀기기 개발에 기여했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발명이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대변혁을 가져왔다"면서 "선진 정밀기기들이 탐험되지 않은 연구 분야와 여러 산업, 의학 분야 적용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캐나다의...
인류가 미래에 거주할 행성으로 지목한 화성 지하에 직경 20km의 액체상태 물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이탈리아 연구팀이 2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지금까지 화성에 얼음이 존재하는 것이 발견되어 있었지만,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한다면 이는 획기적인 발견이다. 이번 발표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립 천문학 연구소 로베르토 오로세이(Roberto Orosei) 연구팀이 화성 주위를 돌고 있는 유럽 우주국 (ESA)의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의 레이더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2018년 7월 25일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화성 남극의 얼음에서 약 1.5km 아래에 직경 약 20km의 '액체로 된 호수'가 존재하는 증거를 잡았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보통 물질이라면 고체, 액체, 기체 등 3가지 상태로 존재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극저온(영하 273도) 상태에서는 고체이면서 액체같이 운동하는 ‘초고체’(Supersolid)라는 상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고체는 인류가 풀어야 할 문제 중 하나이며, 현대 물리학 응집물리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다. 입자 간 상호작용이 강한 응집된 물질이 모두가 연구 대상으로 보스-아인슈타인 응축물,...
애플의 미래 전략은 스마트홈 중심의 IoT(사물인터넷)로...차원용 교수KAIST 영재교육센터, Ip영재기업인교육원 미래기술 담당 교수, 주)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 대표(CEO) 그리고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미래사회와 융합기술 담당 교수3D 프린팅으로 스마트폰을 찍어 내고 부엌의 그릇을 찍어 iKitchen을 디지털화는 세상이 도래한다. 우리 나라 기업들은 3D Printer에만 집착하는데, 아래 구글-모토의 사례를 보면 만드는 방법 즉 레시피(Recipe)를 표준화 모듈화하는 사례이며,...
2004년에 ‘강력 상호작용 이론에서 점근적 자유성 (漸近的 自由性) 발견 (for the discovery of asymptotic freedom in the theory of the strong interaction)’으로 중력을 제외한 약력-강력–전자기력 간에 상호작용하는 양자빛깔역학(QED, Quantum ChromoDynamics)의 통합 표준모델(Standard Model, SM) 정립에 공헌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미국 MIT 공대의 프랭크 윌첵(Frank Wilczek)은 2012년에 공간이 아닌...
국내 연구진이 금속과 반도체 안에서 불순물의 자성을 양자역학적으로 가리는 스핀 구름의 존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KAIST 물리학과 심흥선 교수 연구팀(응집상 양자 결맞음 선도연구센터)이 50년 동안 입증되지 않아 논란이 있던 스핀 구름의 존재를 밝힌 것으로, 향후 차세대 양자정보 소자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심 교수 연구팀은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