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 달 6에 발표 예정이던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eKit) 출시가 8월이나 9월로 연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 5월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출시 연기 사유는 애초에 예상한 것보다 소프트웨어 안정화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이미 홈킷이 구동될 하드웨어 파트너사를 12곳 이상 확보하고 있고 관련 악세서리 제품 출시도 6월에 가능한...
네이버는 상품등록 플랫폼 ‘스토어팜’의 문호를 개방해, 판매자가 원할 경우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www.enuri.com)’에서 상품검색과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를 위해 네이버와 에누리닷컴은 시스템 연동을 위한 개발과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12월 2주 차부터 상품 카테고리 별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네이버는 스토어팜 판매자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가격비교 사이트 입점은 판매자...
삼성전자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월드IT쇼(WIS) 2014’에서 첨단제품과 차세대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였다.삼성전자는 ‘5세대(5G) 네트워크가 이끄는 혁신적인 미래가 시작되는 곳’이란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최신 4세대(4G) LTE 기술과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 삼성 스마트홈’ 서비스 등 미래형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TV, 모바일기기와 서비스, 기업간 거래(B2B) 솔루션이 첨단 네트워크로 연결된 미래사회를 제시한다.삼성전자가...
애플 페이(Apple Pay)가 미국 내 비접촉 방식의 모바일 결제 시장의 75%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팀 쿡 애플 CEO는 26일(현지시간) 애플 2016년 2분기 발표 중 자사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접촉식 모바일 결제(Contactless Payments: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결제) 의 약 75%를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애플 페이 서비스는 2014년...
삼성전자가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가 선정한 ‘2015년 가장 스마트한 기업 50’에서 탈락됐다. 삼성전자는 2013년 40위에서 2014년 4위를 기록했다가 2015년에는 50위 안에도 들지 못한 것이다. 반면 애플은 2012년 3위, 2013년 6위를 차지했다가 2014년에는 50위에서 탈락했지만, 2015년에 다시 16위에 올랐다. 2015년 1위는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 Motors), 2위는 중국의 샤오미(Xiaomi), 3위는 생명공학 기업인...
구글이 위급한 상황 시 긴급전화를 시도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사용자 위치 정보를 해당 구호센터에 전달하는 ‘긴급위치서비스(Emergency Location Service)’를 선보였다.지난달 27일 구글은 유럽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2.3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긴급 번호로 전화를 걸면 와이파이(WiFi), GPS, 통신기지국 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정보를 전달하는 ‘긴급위치서비스’ 기능을 영국과 에스토니아에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구글 ‘긴급위치서비스’는...
페이스북이 기업용 메신저를 출시할 예정이다.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직장 내 협업이 가능한 기업용 메신저 ‘페이스북 앳 워크(Facebook At Work)’를 오는 10월 또는 내년 1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1월에 기업용 메신저 출시를 예고한 바 있는 페이스북은 기업용 협업 툴 분야에 1년 이상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미...
현대자동차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 소형 SUV 코나의 ‘코나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와 관련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문답 형식의 채팅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인공 지능 채팅 로봇(Chatting Robot) 서비스 ‘코나 챗봇’(Chatbot)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소형 SUV의 주요 고객층인 젊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기기 iOS 11이 20일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iOS 11은 음성비서 시리(Siri) 성능향상과 새로운 증강현실(AR), 더욱 뛰어난 사진 촬영 등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OS 기기에 적용된다.증강현실 새로운 증강현실 앱을 통해, 사용자는 실제 세계의 화면에 가상의 물체를 위치시킬 수 있다. 이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새로운 증강현실 앱을 경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오늘부터 금융소비자는 신분증 분실사실을 금융감독원에 간단히 등록해 명의도용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기존 시스템이 금융소비자가 이용하기 불편하고, 등록정보가 금융회사에 즉각 전파되지 않아 명의도용 사고예방 사각지대가 발생했다.그동안 금융소비자가 신분증 분실로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타인이 본인 명의를 도용한 금융거래를 시도하는 것을 우려한 금융소비자가 직접 16개 국내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개인정보 노출사실 등록을 신청해야만 했다.또...
최근 돌발사고 상황에서 운전자를 살릴 거냐 아니면 보행자를 살릴 거냐 하는 새롭게 대두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미국 MIT테크놀로지리뷰는 10월 22일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무인자동차의 인공지능은 보행자를 칠 것인가 아니면 핸들을 벽 쪽으로 꺾어 차 주인을 희생할 것인가? 이런 윤리적 문제해결에 무인자동차의 미래가 달렸다”고 한 편의 논문을 소개하며, “누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Alibaba)가 상하이자동차와 손잡고 자사 첫 스마트카(Smart Car)를 공개했다.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는 상하이자동차와 협업하여 알리바바가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 ‘윈OS(YunOS)’가 탑재된 스마트카 ‘룽웨(榮威) RX5’를 7월 6일 첫 공개했다. ‘RX5’는 스마트폰으로 시동을 걸고,고속도로 톨게이트 요금은 알리바바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로 지불 할 수 있는 스마트 자동차다. 알리바바그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