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길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장(Test Bed) ‘케이-시티(K-City)’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오는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리는 착공식에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것으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각국의 자동차 제작사와 ICT업체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엔비디아는 자율주행차에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양사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3D 초정밀 지도 (HD Map) 제작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차량 통신(V2X 등) △’두뇌’ 역할의 자율주행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빠르게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
애플이 2017년 6월 29일 아이폰(iPhone) 탄생 10주년을 맞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내년에 공개 될 아이폰 8이 굉장히 혁신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그동안 애플은 첫 아이폰 출시 이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심지어 스티브 잡스가 고인 된 이후 매체들은 혁신이 사라졌다고 매번 말했지만 전세계 사용자들의 아이폰에 대한 집착으로 표현될 만큼 지속적인...
한국청년정책학회(KYPA)는 지난 12월 6일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학회 송보희 이사가 여성가족위원회상(행복나눔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국회, 국방부, 통일부, 교육부, 서울시, 경기도 등 30여개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수상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신뢰가 높은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11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이 OECD 31개 조사 대상국 중 공공데이터개방 지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행정자치부(장관 김부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3일 발표한 ‘2017년 정부백서(Government at a Glance 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공공데이터개방 지수 0.94점(1점 만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OECD 평균치(0.55)보다 크게 높은 수준으로, 최고 성적표를 받은 우리나라의 뒤를 이어, 프랑스 2위,...
지난해 말 조성된 385억 원 규모의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가 올 상반기까지 9개 바이오기업에게 163억 원을 투자해 펀드 총액 대비 42%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15개 바이오 벤처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초기 바이오펀드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R&D)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사업 초기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초기 바이오펀드는 창업...
2023년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기계학습 및 계산론적 신경과학 컨퍼런스 'NeurIPS'에서 시드니공대 산하 인간 인공 지능(HAI)을 위한 GrapheneX-UTS 센터 연구팀의 '뇌파를 직접 언어로 번역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 '브레인GPT(BrainGPT)' 논문(DeWave: Discrete EEG Waves Encoding for Brain Dynamics to Text Translation.)이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됐다. 해당 논문은 아직 동료평가(Peer Review)가 진행되지...
삼성전자가 2022년 스마트폰 생산량을 3000만 대 감산할 것으로 알려졌다.샘모바일(SAMMOBIL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2년 3억1000만 대 스마트폰을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2억8000만 대로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데다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인해 고객이 돈을 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진행 중인 상황도 도움이 되지...
마이크로소프트가 10년 내 양자 슈퍼컴퓨터 구축을 선언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21일(현지시각) 공개된 양자 컴퓨팅 관련 로드맵에서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등을 결합한 ‘애저 퀀텀 엘리먼트(Azure Quantum Elements)’와 양자 시뮬레이션 등에 특화된 생성 AI ‘애저 퀀텀 코파일럿(Copilot in Azure Quantum)’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양자 슈퍼컴퓨터 구축에 대해 "수십 년이 아닌 몇 년 단위로 생각하고 있다"고...
앞으로 미성년자의 유료콘텐츠를 이용할 경우 이를 즉각 부모에게 휴대폰 문자로 알려준다방송통신위원회는 미성년자가 휴대폰으로 유료콘텐츠를 이용하여 과다한 요금이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녀 정보료 알리미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자녀 정보료 알리미서비스’는 미성년자가 모바일 앱 마켓에서 게임, 음악 등 유료콘텐츠를 이용해 정보이용료가 일정금액을 초과하면 휴대폰 명의자와 부모 또는 법정대리인 휴대폰에 문자로 정보이용료를 알려주는...
뇌의 전기 신호를 읽어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BCI를 상용화하기 위한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2012년 설립된 BCI 스타트업 '싱크론(Synchron)'은 미국 최초로 BCI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이미 7명의 환자가 이식 수술을 받았다.싱크론은 뇌 신호를 해독해 컴퓨터가 읽을 수 있도록 변환하는...
IBM연구소가 글을 쓸 때 필자의 감정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왓슨 톤 애널라이저(Watson Tone Analyzer)’를 개발했다. 최근에 공개된 기술은 분석기계를 통해 메시지를 읽고 메시지의 어조(Tone)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글을 통해 감정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