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회장 겸 CEO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캠퍼스에서 열린 하버드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에 IT NEWS는 축사 번역 전문을 공개한다.   페이스북은 한국의 월 활동사용자만 해도 1,800만명에 달하며, 2004년 창립 이래 현재 전 세계 19억 4,000만명이 넘는 월 활동사용자(Monthly Active Users)를 보유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멘로파크에 위치한...
 미국 하버드 대학의 자기조직 시스템 리서치 그룹(Self-Organizing Systems Research Group)이 마치 개미처럼 집단 협력 행동을 하는 1,024개의 꼬마 로봇(little bots)인 킬로봇(kilobot)을 개발했다.이들은 2011년도부터 로봇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8월에 그동안의 결과를 공개했다. 수 cm에 불과한 개미들이 협력해 거대한 크기의 개미굴을 만드는 원리인, 개미의 집단 지능을 활용하는 생체모방학(Biomimetics) 또는 생체의생학(Biomimicry) 기술이다.지름 3cm의...
 천체물리학자들이 거의 20억 광년에 이르는 3차원 우주 지도를 만들었다. 우리 은하는 중앙에 십자로 표시되었다. 지도는 좌우로 거의 20억 광년에 이른다. 적은 은하들이 검푸른 지역인 반면, 많은 은하들이 흰색 또는 빨간색으로 보이는 지역이다. 초은하단의 구형 지도를 통해서 어떤 물질이 우주에 분포되는지에 대해 알 수 있고, 물리학의 큰 수수께끼 중 하나인,...
미국 IBM 리서치(Research)를 주축으로 코넬대(Cornell Univ) 연구원들이 '브레인 칩(The Brain Chip)'을 개발했다.뉴런(Neuron)과 시냅스(Synapse) 구조를 모방해(이를 뉴로모픽(Neuromorphic)이라 함) 인간 두뇌와 같은 원리로 동작하는 컴퓨터용 프로세서 칩이 개발되었다. 그것도 스탬프 크기의(4cm x 4cm)의 슈퍼컴퓨터 칩이다.IBM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쓰이는 컴퓨터 칩과 달리 인간의 뇌를 닮은 이 같은 뉴로시냅틱(Neurosynaptic) 방식 컴퓨터 프로세서인 '트루노스(TrueNorth)'를...
 MS 키넥트로 구현한 로봇 쓰레기통을 소개합니다.키넥트라는 물건 자체가 SDK지원도 잘 되어 있고 워낙에 오버스팩인지라 이것저것 해 볼게 정말 많습니다. 프로그래머 취미 생활로는 그만이죠.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fEC0FVT8wek] 다음은 동영상 스크립트 번역입니다.CAD설계, 회로설계,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자동으로 들어가는 쓰레기통을 만들어보았습니다.휙 던져도 척척 넣어주는이런게 목표입니다. 우선은 쓰레기통의 차체를 CAD로 설계했습니다.처음엔 차륜 유니트를 작성계속해서 쓱싹 쓱싹 차체를 작성해 나갑니다. 세개의...
 일본 게이오 대학과 도쿄 대학의 엔지니어가 마치 영화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닥터 옥토퍼스(Doctor Octopus)와 비슷한 로봇 팔을 개발했다.프로젝트 퓨전(Project Fusion)으로 불리는 텔레프레즌스 로봇(Telepresence robots)은 마치 아이들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그 활용도에 주목하고 있다. 텔레프레즌스 로봇이란 참가자들이 실제로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VR(가상현실) 시스템으로 실제로 상대방과 마주하고 있는...
▲출처: 제트팩 항공(JPA·JetPack Aviation) 영화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제트 분사 추진기(JetPack)을 개발해온 제트팩 항공(JPA·JetPack Aviation)이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자전거 '스피더(Speeder)'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50 마일(시속 약 240km)에서 1만 5000피트(약 4.5km)까지 올라갈 수 있다. 파일럿의 체중과 고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2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공중에서 안정되도록 해주는...
일론 머스크가 구상한 초음속 교통 시스템 하이퍼루프(Hyperloop)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 HTT(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가 프랑스에서 실제 크기의 실험용 튜브 건설을 시작했다. 이는 세계에서 3번째 하이퍼루프용 튜브이며, 유럽에서는 최초로 하이퍼루프 관련 시설 건설이다. 하이퍼루프 기업 HTT는 하이퍼루프 원(Hyperloop One)과 함께 하이퍼루프 구상을 개발하는 기업 중 하나다.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oUrtE5SCudM]하이퍼루프는 진공 상태인 튜브 속을...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 총괄이자 인공지능의 대가인 얀 레쿤(Yann LeCun) 교수가 적절한 예시와 그림을 활용해 인공지능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한 동영상 6편을 제작, 공개했다.인공지능(AI)은 이미 우리의 일상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SF영화에서처럼 인류를 위협하는 인공지능을 떠올릴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으로 내가 있는 곳의 일기예보를 찾아볼 때, 인터넷 쇼핑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받을 때,...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한 2차 특허소송에 '안드로이드의 창시자'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을 비롯해 히로시 로크하이머 구글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구글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안드로이드 진영에 전면전을 선포했다.30일(현지시각) 해외매체 등에 따르면 2차 특허소송은 애플이 삼성전자가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자동 완성, 잠금 해제, 데이터 태핑, PC-스마트폰 데이터 동기화, 통합 검색...
로봇 다리의 전문가이자 선구자인 보스톤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사의 라이베르트(Marc Raibert)는 동물과 같은 생물학적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엄청난 파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라이베르트는 말하기를 그저 단순히 하나의 컴퓨터 두뇌로 하여금 로봇이 걸을 때마다 모터를 돌리도록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이 방법은 동물들이 걷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몸은 그 자신의 자율적 마음을 갖고 있어 상황의 물리에 따라 자율적으로 반응하게 되어있다. 몸-마음-컴퓨터 두뇌의 이 세 가지의 하모니가 제일 중요한 프로젝트의 주요 도전이다"라고 미국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150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받은 라이베르트는 말하고
디즈니월드의 밤하늘이 드론 떼가 내 뿜는 휘황찬란한 빛으로 아름답게 꾸며지기 시작했다. 인텔이 개발한 드론 ‘에어로(Aero)’ 총 300대로 연말까지 디즈니월드 상공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놀라운 점은 드론 간 별도의 통신교류 없이 프로그램화 된 알고리즘을 통해 상호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디즈니가 2015년 8월에 ‘엔터테인먼트용 에어 쇼•에어 디스플레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