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잠(Deep sleep or Slow-wave sleep)을 자야 면역 시스템의 T-세포 기억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가 깊은 잠을 잘 때는 파장이 가장 낮은 0.5Hz~3.5Hz의 델타파(δ)가 뜬다. 그래서 이를 Slow-wave sleep이라 한다. 반면 꿈을 꾸거나 졸고 있는 상태를 얕은 잠(light sleep)이라 하며, 이 때 안구가 급속히 움직이기 때문에 이를 렘수면(REM sleep, Rapid...
우리가 사용하는 화석연료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며,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한다. 그러나 우리가 친환경이라고 여기고 있는 전기 에너지 역시 이러한 화석연료를 태운 에너지로 생산하기 때문에 이산화 탄소발생을 증대시키고 지구온난화를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친환경적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으로 태양광을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전기에너지를 만든다면 더욱 근본적인...
2018년에 발생한 국제우주정거장(ISS) 공기 누출이 “미국 우주 비행사가 고의로 일으킨 사고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타스통신이 러시아 우주국 고위관리 말을 인용한 이같은 보도에 대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러시아 측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하고 나섰다.2018년 당시 정박한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MS-09호에 지름 2mm 크기 드릴 구멍이 뚫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대로 방치하면 2~3주 안에 내부...
5만년 동안 영구동토층에 잠들어 있던 고대 '좀비 바이러스(Zombie viruses)'가 과학자들의 손에 의해 깨어나다프랑스-러시아-독일 연구팀이 북극권에 있는 4만 8500년 전 영구동토층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해 소생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얼음 밑에서 총 13종의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북반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영구동토층은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는 DNA를 매우 간단히 변형할 수 있게 해주는 유전자편집 도구다. 올해 초 다시 방영됐던 TV 드라마 ‘엑스파일(X-File)'의 에피소드를 보면, 외계인들이 크리스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무기로 지구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참고). 주인공 중 한 명인 다나 스컬리 요원은 그 공격에 저항하는데, 그 이유는 그녀의 유전체가 예전에 항-크리스퍼 방어체계를 보유한 외계인의...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한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선택이 취향을 결정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아기들조차 자신의 선택을 나중에 정당화 하는 것으로 판명됐다. 과거 연구는 남들이 똑같이 좋아하는 것에서 다른 쪽을 선택할 경우 선택하지 않은 쪽을 피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대부분은 성인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 따라서 취향이 형성되는데...
워싱턴대학 의대 연구팀이 수면 중 뇌에서 뉴런 활동이 리듬 파동을 만들어 뇌척수액을 움직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앞으로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 결과(논문명: Neuronal dynamics direct cerebrospinal fluid perfusion and brain clearance)는 네이처(Nature) 지에 2월 28일(현지시각) 실렸다. 뇌세포는 생각과 감정, 신체 움직임을...
춘추시대 오자서는 극도의 분노와 복수심, 두려움으로 단 며칠 만에 눈썹과 머리가 백발이 됐다. 명을 받고 옥에 갇혀있던 주흥사도 중국 양 무제의 명을 받아 하룻밤에 천자문을 완성하자 그다음 날 백발이 됐다. 프랑스 루이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도 처형 전날 극도의 두려움으로 아름다웠던 금발이 백발로 변해버렸다. 또 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대학살)에서 한...
우리 두뇌에 있는 신경 세포들(뉴런들)은, 전에 생각했던 개별 솔로 가수처럼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조화롭게 협력해 단기 기억(short-term memory)을 저장하고 검색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바로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의 과학자들이다. 이번 연구의 의미는 치매(dementia)나 다른 뇌 질환 환자들을 이해하고 치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Science Daily, 6 Mar 2017).연구의 방향은 수십...
연필심에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흑연은 탄소들이 벌집 모양의 육각형 그물처럼 배열된 평면들이 층으로 쌓여 있는 구조인데, 이 흑연의 한 층을 그래핀(Graphene)이라 부른다. 그래핀은 0.2㎚의 두께로 물리적, 화학적 안정성이 매우 높다. 2004년 영국의 가임(Andre Geim)과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연구팀이 상온에서 투명테이프를 이용하여 흑연에서 그래핀을 떼어 내는 데 성공하였고, 그 공로로 이들은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래핀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로 주로 쓰이는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다.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며, 최고의 열전도성을 자랑하는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열전도성이 높다.
임신 중 유산은 전체 임신의 8~15%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원인으로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감염(헤르페스 감염), 호르몬 분비 이상 등이다. 그중에서도 3회 이상 유산이 반복되는 습관성 유산은 전체 여성의 약 1% 이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최근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메디컬센터(Leiden University Medical Center) 연구팀이 습관성 유산을 경험한...
과학자들이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만병의 근원임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미국 시카고대의 인간유전학과를 중심으로, 에모리대 영장류연구센터, 버몽대의 심리학과, 존스홉킨스대의 생물통계학과의 과학자들이, 스트레스(Stress)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레서스 원숭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처음으로 밝혀, “레서스 원숭이의 면역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사회환경과 관련된 유전자 조절 변이(Social environment is associated with gene regulatory variation in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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