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페니실린이 발견된 이후 항생제는 현대의학을 크게 발전시켰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떤 항생제를 써도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을 가진 '슈퍼 바이러스(Super-Viruses)’가 탄생해 인류를 괴롭히고 있다. 그동안 많은 의학 연구자들이 슈퍼 바이러스에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뚜렷한 방법이 없었다.그런 가운데, 프랑스 렌 제1대학(University of Rennes 1) 연구팀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 정자의 형성과정에 대해 분자수준의 핵심원리가 보고됐다.조정희 교수와 김지혜 대학원생(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정자의 형성과정에서 머리와 꼬리를 이어주고 안정화시키는 정자 특이단백질을 규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엠보 리포트(EMBO Reports) 7월 19일 논문으로 게재됐다.정자는 꼬리의 움직임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정자 꼬리의 형성을 비롯해 오로지 생식세포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한 발생과정에는 정자 특이단백질이 관여한다. 정자 특이단백질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단계이지만 남성 생식 현상, 정자 기능 및 수정 능력을 이해하고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여성이 눈물을 흘리면 대부분 남성은 당황하고 마음이 약해지기 때문에 '눈물은 여자의 무기'라는 말이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눈물 냄새가 남성의 공격적인 행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연구 결과(논문명: A chemical signal in human female tears lowers aggression in males)는 과학전문 학술지 PLOS 생물학에 12월 21일(현지시각) 실렸다.    동물들은...
딥러닝(deep learning)이 미래의 문서검색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딥러닝 전문가들은 미래 문서검색 기술이 결국 컴퓨터나 구글(Google)의 검색 알고리즘들이 사람처럼 생각하며 글의 의미나 아이디어, 사고방식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이는 지난 2년 동안 구글의 딥러닝과 인공지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캐나다 토론토대학 컴퓨터과학분야 교수가 주장한...
최근 미국 시카고의과대학 수면연구센터 연구팀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 평균 수면 시간을 한 시간 늘리는 것 만으로도 칼로리 섭취량과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논문명: Effect of Sleep Extension on Objectively Assessed Energy Intake...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종류의 뇌세포 ‘로즈힙 뉴런’이 발견됐다. 미국 앨런 뇌과학연구소와 헝가리 세게드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7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런스(Nature Neuroscience)’에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뇌세포의 일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새로운 세포를 로즈힙(rosehip, 장미 열매) 뉴런(neuron)이라 이름 붙였다. 세포 중심의 뇌세포 축삭돌기가 형성하고 있는 밀집한 다발이 꽃잎이 떨어진 장미 모양과 비슷하기...
AI로 식도암과 위암 발생 3년 전에 진단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체중, 병력 등 특별한 검사가 필요 없는 기초적인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단 후 최소 3년 이내에 특정 암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했다.연구 결과(논문명: Predicting Incident Adenocarcinoma of the Esophagus or Gastric Cardia...
꿈같은 우주여행이 현실화 되면서 전 세계 신혼부부를 유혹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는 지난 2월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세계 최초로 민간인만으로 구성된 저궤도 비행팀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39A 발사대(1969년 아폴로 달 착륙선 발사대)에서 팰컨9 로켓에 실어 이륙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물론 저궤도에서 지구를 돌다 돌아오는 것이지만, 앞으로 국제우주정거장과 달 그리고 화성 여행도 가능할 것이다. 우주여행에서 제기되는...
미국 하버드의대(HMS)의 미생물학 및 면역생물학과(Department of Microbiology and Immunobiology)의 과학자들이 장의 박테리아와 면역시스템과의 대화(crosstalk)를 모니터링했다. 즉 엿듣는 것을 세계 최초로 성공해, <면역조절의 박테리아를 위해 인간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상을 마이닝 하기(Mining the Human Gut Microbiota for Immunomodulatory Organism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Geva-Zatorsky et al., Cell, 16 Feb 2017). Science Daily - Scientists monitor...
자기공명영상(MRI) 해상도를 기존 대비 6400만 배나 높인 기술이 나왔다.듀크대학 주도로 테네시대학 건강과학센터, 펜실베니아대학, 피츠버그대학, 인디애나대학 연구팀이 함께 개발한 이 MRI 기술은 1복셀(Voxel, 입방체의 최소 단위)이 5미크론에 불과해 기존보다 6400만분의 1의 미세한 디테일까지 표현할 수 있다.연구 결과(논문명: Merged magnetic resonance and light sheet microscopy of the whole mouse brain)는 미...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운영체제(OS)인 윈도우10을 출시한지 24시간 만에 1400만대 이상의 기기에서 윈도우10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윈도우 10은 마이크로 소프트가 기존 고객을 위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이 일제히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유서프 메디(Yusuf Mehdi)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및 디바이스 부사장은 “전례가 없는 고객들의...
2000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렌즈의 구면수차를 멕시코 대학원생이 수학으로 해결했다. 빛을 모으려면 렌즈가 필요하다. 렌즈는 한 점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는 곡면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정확히 한 점으로 모으지 못해 주변으로 갈수록 안으로 모이는 현상이 만들어지는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이것을 구면수차(Spherical aberration)라고 한다. 그동안은 수차를 해결하기 위해 렌즈의 주변 각을 변형시킨 비구면 렌즈(일부분이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