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합동으로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수행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KORUS-AQ)' 결과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국내영향 52%로 국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영향으로 미세먼지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초과해, 국내 저감대책이 중요해졌다. 특히, 수도권 남부지역은 서해안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KORUS-AQ는 7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설명회를...
네이버와 라인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주식회사 대표의 기조연설을 통해 양 사가 준비 중인 AI 플랫폼 ‘클로바’를 최초로 소개했다.     네이버와 라인이 준비하고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CLOud Virtual Assistant)로,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가...
최근 GM을 비롯해 테슬라, 니콜라, 혼다 등으로 확대되는 얼티엄(Ultium) 배터리가 한국 2차 전지 시장에 호재로 다가왔다. GM이 2021년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BEV3(전기차 생산 플랫폼)에 LG화학이 생산을 담당하며, 여러 한국산 소재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GM은 배터리 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각 지분율 50%)를 설립했다.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건설 중으로 생산능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애플의 자동주행차 ‘타이탄 (Project Titan) 프로젝트’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트위터에 게시됐다.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추진 중인 '보야지(Voyage)'의 공동창립자 맥콜리스터 히긴스(MacCallister Higgins)는 “차량에는 애플의 상징인 흰색 거치대에 벨로다인(Velodyne)이 제작한 6대의 라이다(LIDAR)가 장착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동영상에 등장하는 이 차량은 렌트카 업체 허츠(Hertz)로부터 임대한 렉서스 RX 450h 스포츠 유틸리티(SUV) 흰색 차량 지붕에...
구글이 모듈러 스마트폰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의 개발을 중단 소식이 지난 3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와 미국 IT전문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다소 허탈하다는 평이 많았다. 개발 중단 소식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는 방증이다.로이터는 “구글이 자사 하드웨어 프로젝트들을 감소하려는 계획의 일부”라고 두 명의 취재 소스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구글은...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차량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테슬라는 도대체 어떤 데이터를 차량에서 수집하고 있을까. 또 이렇게 전 세계 자동체에서 수집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능은 얼마나 개선됐을까.테슬라, 완전자율주행을 위해 방대한 주행기록 수집테슬라 차량은 신차 99% 이상 ‘이벤트 데이터 레코더(EDR, Event...
구글(Google) 음성인식 받아쓰기 기능이 21개 언어가 추가돼, 총 119개 언어를 지원하게 된다 . 새롭게 추가된 언어에는 암하라어(에티오피아), 아르메니아어(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어(아제르바이잔), 벵골어(방글라데시, 인도), 영어(가나, 케냐,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그루지야어(그루지야), 구자라트어·말라얄람어·마라티어·텔루구어(인도), 자바어(인도네시아), 칸나다어(인도), 크메르어(캄보디아), 라오스어(라오스), 라트비아어(라트비아), 네팔어(네팔), 신할라어(스리랑카), 순다네어(인도네시아), 스와힐리어(탄자니아, 케냐), 타밀어(인도, 싱가포르,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우르두어(파키스탄, 인도) 등 21개 언어다.   구글은 14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09년에 토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로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테스트를 시작한 이래부터 2016년 7월 31일까지, 58대의 반자율차를 통해 구글의 총 주행테스트 거리는 3,041,923 마일(489만km)로, 이중 자율모드(Autonomous mode)로 주행한 거리가 1,842,496 마일(296만km, 약 60%)이고, 매뉴얼모드(Manual mode)로 주행한 거리가 1,199,427 마일(193만km, 약 40%)이다. 왜 구글은 이토록 많은 거리인 489만km를 자율주행테스트 하는 것일까? 그리고 자율모드 주행이...
한글과컴퓨터사의 최신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처럼 위장한 악성프로그램이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 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1월 13일 부터 일부 파일 공유 사이트(토렌트)를 통해 '2017 HWP2017', HWP2017 한글 2017' 등의 제목으로 다운로드를 유도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한컴사에서는 얼마 전 '한컴오피스 2018' 신제품을 출시한 상태이지만, '한글 2017' 이름을 가진 제품은...
"2020년까지 조직의 55%가 디지털적으로 결정 단계에 진입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적으로 구현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변환시키고 미래를 재창조하게 될 것이다"  "또한, AI가 개인, 비즈니스, 산업, 경제, 정부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며, 2025년까지 프론트라인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의 60%가 음성 기반으로 구현될 것이다" 13일 ​한국IDC가 매년 개최하는...
아이폰7이 발표 된 이후 IT News는 혁신의 부재라는 국내 미디어들의 평가와 달리 애플의 아이폰 7의 출시 전략을 iOS 10을 중심으로 접점을 분석해 기사(애플 ‘아이폰7’ 혁신이 없다고?… ‘HW+SW’, ‘iOS10’ 플랫폼 전략)가 나갔다.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의 융합 전략’이라는 결론으로 이를 조망해 보았다.고백을 하자면, 기사에서 애플의 이번 아이폰7 출시에 대한 통찰을 충분히 제시하지...
구글(Google)이 알파고(AlphaGo)라는 인공지능(AI) 컴퓨터 프로그램 덕분에 AI 기술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지만, 구글의 단점은 클라우드 베이스의 AI이다(이를 Edge->Cloud AI라 함). 반면 애플(Apple)은 온디바이스(on-device)의 AI 제품을 개발하고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글을 능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제 블록체인 개념의 Cloud->Edge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2017년에 애플이 자체 개발하고 디자인한 ‘Neural Eng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