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중반만 해도 한 대 값이 직장인 월급보다 많았기에, 12개월 할부로 장만해야했다. TV 화면을 통해 빌려온 테이프에 담긴 영화가 나오는 보는 순간, 온 가족이 탄성을 올리며 좋아했던 ‘원조 VTR(Video Home System)’이 마침내 안녕을 고했다는 소식이다. 일본의 파나소닉은 작년 말에 VHS 방식의 가정용 비디오레코더를 일본 내에서 생산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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