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붙여 진단·치료 ‘웨어러블’ 개발

    [김상헌 기자] 반창고처럼 피부에 붙여 운동 장애 질환을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치료까지 가능한 ‘피부 부착형 웨어러블 전자시스템’을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김대형 서울대 교수팀이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파킨슨병과 같은 운동 장애 질환의 발병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측정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된 정보의 패턴 분석을 통해 진단하고 필요시 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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