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두기 기자] 국내 대형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 갖고 있던 개인정보 1천만여 건이 불법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남동경찰서는 24일 중국 조선족으로부터 개인정보 800만 건을 사들여 대부중개업자들에게 판매해 금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24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일당 9명을 검거해 1명은 구속하고 7명은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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