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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 네이버가 운영하는 단문형 SNS ‘미투데이'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또 하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었다. 다모임, 푸딩2, 아임인, 요즘, C로그에 이어 또 한번 SNS가 어떤 이유에서든 중단되어 사용자의 소중한 기록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빅데이터 시대의 급부상은 사용자가 미처 인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