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의 생산, 수집, 분석, 유통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 통신 등 분야별 데이터를 수집하는 '빅데이터 센터' 100곳을 설립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10곳을 구축하는 게 사업의 목표다. 사업에는 3년간 총 1516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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