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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시험주행에 이용할 현대자동차 그랜저(HG)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국토교통부는 1일 삼성전자가 신청한 자율주행자동차의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연구개발 중인 딥러닝 기반 시스템이 적용된 자율주행자동차가 실제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됐다. 국내 전자업계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