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대문호들은 기존의 세상에 대해, 보편적인 생각에 반기를 든 사람들이다. 카프카는 문학이란 주먹으로 뒤통수를 치는 것이라 했다. 사고를 전복시킬 만큼 새로운 시각으로 글을 쓴 보들레르와 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또한 매혹적인 작가들이다. 추(醜)의 미학을 추구한 보들레르는 남들이 아름답다고 하는 것에 결코 동의하지 않고 자기만의 미적 추구에 나섰다. 추하다는 시각에 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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