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력설비 점검·택배배달에 ‘드론’ 투입

정부가 드론(무인기)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 택배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4월까지 전남 고흥·강원 영월에서 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과 택배 분야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력설비 점검은 드론이 사람을 대신해 전봇대 위의 전선이나 애자 같은 전력설비를 촬영, 파손이나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전,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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