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X’ 좌석때문에 2700대 스스로 리콜 결정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가 SUV차량 ‘모델 X’의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두고 좌석 결함을 이유로 3월 26일 전에 미국에서 출시된 모델 X 2,700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2016년 3월 26일 이전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들로, 좌석의 강도 테스트 과정에서 3열 좌석의 미끄러짐 현상이 발생했다.  문제가 된 좌석의 일부는 퓨처리스(Futuris SA)가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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