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세종학당(사진: 원광디지털 대학) 세계 곳곳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가르치며 ‘작은 문화원’ 역할을 하고 있는 ‘세종학당’이 더욱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호주 시드니, 프랑스 라로셸 등 10개국 16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세종학당 신규 지정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31개국 70개 기관이 신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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