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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부터 우버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라이드쉐어링(승차공유, ridesharing) 모델인 우버엑스(uberX)를 전면 무료화 했다. 사용자가 이용한 금액만큼 우버측이 우버 엑스 운전기사에게 지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우버를 불법으로 규정한 근거가 사라진 것이다. 우버 엑스를 무료로 전환한 만큼 여객사업자운수사업법을 적용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로서는 갑자기 한방 먹은 셈이다. 우버 측은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