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엔터’, 미래의 구글·애플을 꿈꾼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빌딩 1층 드림엔터. KT는 물론 정부의 각종 위원회가 몰려있는 자못 엄숙한 이 빌딩에 젊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4일까지 무박 3일간 열리는 ‘슈퍼챌린지 해커톤’ 대회 참가 학생들이었다.  “드림엔터에는 ‘빨간 날’이 없습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후 단 하루도 문을 닫은 적이 없어요. 창조경제와 창업을 위한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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