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감청 거부하겠다”

[김들풀 기자]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이사는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긴급 간담회를 갖고, 최근 개인정보 보호 관련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를 밝혔다. 또한 “지난 7일부터 감청 영장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응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아래 내용은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이사가 밝힌 발표문이다.   [전문] 안녕하세요. 다음카카오 대표 이석우입니다. 긴급하게 말씀드렸는데, 참석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