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특허침해’ 국내 업체에 고소당해

[민두기 기자] 애플이 국내 업체로부터 문자메시지 관련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국내 기업형 문자전송 사업체인 인포존(대표 박명흠)은 “애플 가입자간에는 데이터망으로 전송하고, 착신 자가 애플 가입자가 아닌 경우 전화망을 이용하는 기술인 ‘아이메시지’가 인포존의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지난 9월 26일 이 애플코리아를 특허침해 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아이메시지’는 애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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