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머신러닝 기술을 오픈하자마자 마이크로소프트(MS)도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인 DMLT(Distributed Machine Learning Toolkit)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DMTK는 머신러닝 작업을 한 번에 여러 노드 위에서 모델 학습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해준다.12일(현지시간) 오픈소스 공유 사이트 기트허브(GitHub)에 올려진 DMTK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리서치 랩에서 만들었다. DMLT의 핵심은 개발자들이 쉽게 머신러닝 프로그램 작업을 할 수...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oZikw5k_2FM]구글이 머신러닝 ‘텐서플로우(tensorFlow)’를 오픈소스로 전격 공개, 이를 통해 전세계 개발자들을 구글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에 나섰다. 구글은 오픈소스 도구인 텐서플로우(www.tensorFlow.org)를 2015년 11월 9일 아파치 2.0 오픈소스 라이센스로 공개했다.텐서플로우(TensorFlow)는 구글 제품에 사용되는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로 구글 브레인(Google Brain)팀이 개발했다. 구글 브레인 팀은 2011년에 첫 머신러닝 시스템 디스트빌리프(DistBelief)를 만들었다....
최근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페이스북의 주가가 23일(현지시간) 사상 최고로 올라 시가총액이 2879억 달러(약 327조 원)에 이르렀다. 이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1.55배다.페이스북 주가가 100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뉴욕 나스닥에서 전날 거래일보다 2.53% 오른 102.19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다.이는 페이스북이 추진하고 있는 메신저플랫폼 전략이 들어맞아...
애플(Apple)은 지난 15일 리서치킷(ResearchKit)을 통해 앞으로 자폐증과 뇌전증, 흑색종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리서치킷은 의사, 과학자 및 연구자들이 아이폰 앱을 사용하는 연구 참가자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아이폰을 의료 연구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리서치킷에 참여하는 사용자는 연구에 대한 동의 절차를 거쳐, 활동 과제를 수행하거나 설문 응답을 제출할 수 있을 뿐만...
구글 포토(Google Photo)가 출시된 지 5개월 만에 월간 활동 사용자수가 1억명을 돌파하면서 구글의 최종 목적지에 한발 더 나가게 되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10월 19일(현지시간) IT전문 미디어 더버지(The Verge)를 비롯한 미국 현지 언론들은 구글이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전했다.구글 포토는 지난 2015년 5월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인...
오는 10월 26일부터 국내 대학의 유명 강좌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다.교육부는 14일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시범서비스를 개통하고 26일부터 서울대·연세대 등 10개 대학의 27개 강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첫 시범 강좌로 선정된 강좌로는 이준구 서울대 교수의 경제학 들어가기, 서비스 디자인(김진우 연세대 교수),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김기응 KAIST 교수) 등 최신 트렌드...
애플이 시리(Siri) 성능을 높이기 위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보컬IQ(VocalIQ)를 인수했다.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애플은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로 사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시리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가진 영국 스타트업 보컬IQ를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지난 3월 보컬IQ는 애플의 시리를 가리켜 장난감 수준이라며 혹평을 했다....
글로벌 TOP3 소셜 메신저 앱인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이 경쟁 앱들을 따돌리고 메신저시장을 확고하게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웹 인덱스(GWI)에 따르면,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 글로벌 월간 활동 유저수(MAU)와 소셜 메신저에서 유저들이 보내는 시간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소셜 메신저 앱 Top3가 나머지 기업들과의 시장 점유율...
구글이 5년만에 다시 중국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출신 아미르 에프라티(Amir Efrati)의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구글이 2010년 중국시장에서 철수한 이래로, 5년만에 중국 본토 시장에 다시 진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글은 중국 정부에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 중국어 버전 인허가 관련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시스코가 시장조사기관 IDC의 연구를 후원해 진행한 클라우드 보고서를 발표하고,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기업 성장과 혁신까지 기대하는 ‘제 2의 물결’이 일고 있음을 시사했다. 시스코는 또한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 및 구축 전략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무료 툴인 비즈니스 클라우드 어드바이저 (Business Cloud Advisor, BCA)를 공개했다. IDC가 세계 17개국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한 주요...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이 PC 웹브라우저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사용 비율이 87.64%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액티브X'에 발목이 잡혀있는 탓으로 보인다.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간한 '2015년도 상반기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IE 점유율이 87.64%로 나타났다. 반면 크롬은 8.82%, 파이어폭스는 1.80%, 사파리는 0.58%에 불과했다. 세계시장에서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점유율은...
구글이 사용자 주택에 알맞은 태양광을 분석해 주고 추천 보급하는 '프로젝트 선루프(Project Sunroof)'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여러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구글의 ‘프로젝트 선루프’를 보도했다. 프로젝트 선루프는 구글 엔지니어 칼 엘킨이 진행하는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글 지도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집에 얼마나 많은 태양광을 받는지 알려준다. 또한 사용자에게 알맞은 태양광 패널 크기부터 가격,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