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새로운 별을 발견했을 때보다 새로운 음식을 발견했을 때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만큼 음식을 마주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도 특별한 일이다.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워한다. 많은 사람이 음식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반면, 과학에 대해서는 어렵고 자신 없어한다. 그러다 보니 점차 과학은 본인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 여기며, 과학과...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8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미래형 SUV ‘NEXO(넥쏘)’의 차명과 제원, 주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차명과 제원, 주요기술이 처음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NEXO(넥쏘)’는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3대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LG전자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1천여명의 국내외 기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G전자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행사에서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의 3가지 강점은 맞춤형 진화(進化), 폭넓은 접점(接點), 개방성(開放性)”이라며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삼성전자가 1월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 개막에 앞서 미래 비전과 2018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사회의 핵심 트렌드를 ‘인공지능에 기반한 연결성’으로 정의하고 삼성이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홈(Home)-비지니스(Business)-모빌리티(Mobility)라는 3가지 상황별 시나리오를...
SK텔레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기아자동차와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기술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한국-미국 간 5G 망 활용한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 △5G 기반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 등을 전시한다. 먼저 양사는 관람객들이 차량 내에서 업무를 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미래 자율주행...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예산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235억원) 신설, TIPS사업 예산 증액(840억원→1,062억원) 등으로 전년(6,143억원, 본예산 기준) 대비 13.8% 늘어난 6천 993억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기부의 창업지원사업 운용계획을 보면, 우선, 일자리 창출 우수 창업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창업지원기업 선정 시 ‘일자리 창출 실적 우수기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기업’에 대해서는 최대가점을 부여하고, 창업사업계획서에 ‘직원-기업...
한국 차세대 기초과학 연구의 핵심 인프라 실현을 목표로 2021년 한국형 중이온 가속기 '라온'이 세계 가속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중이온 가속시설은 원소의 기원 탐구, 새로운 동위원소들의 발견과 그 구조 연구, 희귀동위원소들을 이용한 신물질 연구, 의학 응용 연구 등 다양한 연구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끌어나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중이온가속기를 이용한 이러한 기초...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발표한 올해를 빛낸 사람들 10명이 공개됐다. 이 10명은 인류를 미래로 한 발 더 가까이 가게 했고, 이 과정에는 무수한 노력과 열정이 깃들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선정된 직업군을 보면 연구원, 교수, 학생 등 다양한 직업들을 가지고 있다. ‘2017년 10대 인물’에는 데이비드 리우(David Liu) 하버드대 교수, 마리카 브랜체시(Marica Branchesi)...
2017년 대한민국이 주목한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가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는 3차례의 선정위원회(위원장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외 30명)와 위원회 e-mail 심의를 거치고, 총 6,396명의 과학기술계 인사와 일반국민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30개 후보군 가운데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10대 과학기술 뉴스는 한 해의 연구개발 성과를 결산하고 한 해 동안 파급효과가...
커피 잔을 바닥에 떨어뜨려 깨지더라도 다시 레고(LEGO)처럼 다시 조립할 수 있다면 어떨까? 오랫동안 연구원들은 스스로 치유하는 폴리머를 개발하는 데 노력을 해왔지만, 이 폴리머(Polymer)들은 실용적이지 못했거나, 조각들을 다시 합치기 위해 높은 온도가 필요했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은 어떠한 외부 열을 필요로 하지 않고 강한 성질과 스스로 치유하는 특성 모두를 유지하는 ‘TUEG3(poly and...
한국은 지난 65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동을 해외로 입양 보내는 나라로, 해외입양에 관련된 전 세계 논문 대부분이 우리나라의 경우를 언급할 정도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입양과 파양의 현재 실태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입양과 파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보고자 조선대학교 ACE 사업 인성함양 프로그램인 Co-Bildu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메모리(Memory, 유유리, 박서인, 이송빈 학생)> 팀이...
우리 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문적 지식 및 실제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해결책들을 조선대학교 ACE 사업 인성함양 프로그램인 Co-Bildu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장하다!> 팀(김하랑, 김태영, 임소희, 김성은 학생)이 광주광역시교육청 혁신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치열 장학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특수교육, 장하다!> 팀은 “장애인인권보호 관련프로그램 진행사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