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선도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 및 모바일 결제 플랫폼 기업 그랩(Grab)이 9일 동남아시아 내에서 총 10억 건의 누적 승차 횟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그랩은 2017년 10월 26일 기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7개 시장에서 1초에 66건의 동시 승차와 함께 누적 승차 횟수 10억 건의 기록을 달성했다. 그랩은...
정부 헤드헌팅 ‘여성 3호’로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과장 경력개방형직위에 빅데이터‧통계분야의  민간 여성 전문가가 임용된다.인사혁신처와 통계청은 17일 윤지숙(51세) 전(前) IBM 상무를 발굴해 발령한다고 밝혔다. 1호는 지난 2월에 임용된 김명희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이고, 2호는 지난 4월에 임용된 지연수 문화재청 전시홍보과장이다.마이크로데이터과장은 마이크로데이터 통합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 운영을 책임지는 관리자다. 앞으로 윤과장은 통계청 및 통계작성기관의...
▲지난 29일 서울시청 본관 7층에서 KOSMIC 노승진 이사장(왼쪽부터 5번째), 한글과컴퓨터그룹 변성준 부사장(왼쪽 6번째), 서울시 정보화기획관 정헌재 국장(왼족에서 7번째),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단장(왼쪽에서 8번째), 에스알포스트 관계자(오창용 대표이사, 크세니아, 오른쪽에서 각각 3, 4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주)에스알포스트(대표 오창용)는 지난 2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서울 스마트시티의 해외 수출을 위한 협약식'에...
국내연구진이 미세균열(nano crack)을 이용하여 변위·진동·압력·음성 등을 기존 센서보다 100~1000배 향상된 감도로 측정할 수 있는 초고감도 센서를 제작했다.연구진은 거미가 미세한 진동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에 미세균열이 있는 것에서 착안하여, 그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모사한 초감도 감지센서를 제작하였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기존보다 훨씬 더 감도가 좋은 센서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최만수...
국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공공기관 웹사이트 대부분 정보검색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13개 웹사이트의 웹 개방성을 진단 결과 주요 포털에서의 정보 검색을 차단해 국민들의 정보 접근을 어렵고 불편해 하루 빨리 고쳐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웹 개방성 평가기관인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웹...
최근 과학창의 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이 만든 적정기술 키트인 태양광을 활용한 냉각방식인, 태양광을 통해 물을 증발시키고 이때 증발을 통해 물의 온도를 낮추는 방식의 작품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했다. 종종 겪는 일이지만 한여름이면 전력이 모자라 제한 송전이나 정전이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이처럼 전기를 잡아먹는 가장...
KT가 업계 최초로 요금제와 상관없이 음성 통화와 문자는 무한 제공하고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선보였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7일 광화문 West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최초로 2만원 대의 최저 요금으로 음성 통화를 무한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를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2004년 월 10만원에 음성통화를...
이르면 내년부터 융합(공유) 전공 개설과 선택이 자유롭게 되며, 유연 학기제, 집중 이수제, 이동식 수업 등이 도입되고, 프랜차이즈 방식의 해외 진출도 허용되는 등 대학간, 학과간 장벽을 넘어 공유․소통, 융합을 통한 대학 혁신의 길이 열린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학사제도 개선방안’과 이에 따른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 입법예고 내용을 12월 9일(금)....
뇌파(腦波, Brain wave)는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신호이며, 뇌의 활동상황을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지금까지 이 뇌파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컴퓨터(BCI, Brain Computer Interface)’처럼 과학논문에 등장하거나, 중증 환자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는 데 활용됐는데 이러한 뇌파를 이용해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고, 현대사회에 널리 퍼진 우울증까지 진단할 수 있는 ‘뇌졸중 예고 모자’가 등장했다. ...
박홍근 의원실에서 19일 배포한 ‘국비유학 장학생들 미국회사에 취업…먹튀 논란’ 제하의 보도자료와 관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입장을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09년부터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콘텐츠 전문 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엔터테인먼트테크놀로지센터(CMU ETC)와 석사과정을 개설해 국비장학생을 선발, 2년간 등록금의 50%인 1인당 약 4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한콘진은 “이 사업의 목적은 국내...
최근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열기로 뜨겁다. 빅데이터(Big Data)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엔진이자 디지털경제의 마스터키로써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인공지능(AI)를 통해 분석한 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해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제품, 서비스의 융합으로 산업 간 경계가 붕괴되고, 산업 전반이 자동화되면서 경제, 사회의 모든 구조와 체계가 바뀔...
미래창조과학부는 라오스 수파노봉대학교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오스 농업‧에너지 적정기술센터’를 지난 9일 열었다.  라오스 수파노봉대학교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있으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203억원)으로 신캠퍼스가 조성된 라오스 북부지역 거점국립대학교로 교직원 290명, 학생 약 4,000여명 규모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은 국내에서 활용되고 있는 범용과학기술을 현지 여건에 따라 맞춤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