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D(Bring Your Own Device), 즉 회사에서 직원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로 업무를 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기업용 앱 서비스가 중요한 시장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보안의 이유로 개인기기의 업무 활용을 원천 차단하고, 디바이스를 개인용과 업무용으로 철저하게 이원화시키기보다는 이를 활용할 때의 장점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또한 새로운 세대의 직원을 채용하면서...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한국을 방문했다. 아니 한국을 방문했다기 보다 삼성을 방문했다고 하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 14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과 미팅을 갖었다.주커버그의 방한은 이미 올 해 6월에도 있었다. 그 때는 청와대를 방문해서 소위 창조경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 방문에는 삼성전자와 저커버그 사이에 논의가 밝히지는 않았지만 예상되는...
2014년 2월 26일, “MWC 2014” 현장에 있는 최재홍 교수 페이스북 글과 이미지의 본 뜻에 맞게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정리 해 보았다. 최재홍 교수가 전하는 “MWC 2014”에 대한 단상 1. 삼성전자의 저력을 느끼게 해주는 MWC의 하루. 하드웨어의 강점을 충분히 살린 단말과 웨어러블기기, 그리고 서비스까지 붙여서 그 조합이 힘을 발휘할 경우는 천하무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2. NTT Docomo...
과거 옥션이 인터넷 경매 시장에 등장했을 때 가장 문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개인 간의 중고 물품 거래에 있어서 결재 사고였다.옥션은 이의 해결을 위해 일종의 애스크로 방식(거래 성사가 확인될 때 까지 지급을 유보)의 안전 거래를 대안으로 제시해 개인 간의 활발한 중고거래를 이룰 수 있었다.이와 같이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터넷...
 1. 왓츠앱 인수 이후의……. 저커버그의 생각을 읽다. MWC 2014에서 저커버그가 한 이야기 중에 나온 단어와 몇 마디는……."It will be Huge Business""Great fit with Facebook's vision""Connecting everyone on the Planet""Emerging markets ~ ……. for Free……. two Billion~"…….이러한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결국 "구글 까불지 마. 세상은 내 것이여" 라는 이야기다.    그림. MWC 2013에서의...
팬택은 1991년에 설립되어 초기에는 삐삐라고 불리던 무선호출기를 시작으로 통신 제품의 제조 메이커로 첫 발을 내딛은 순수 국내 기업이다. 이후 휴대전화 시대가 열리며 1997년 첫 제품을 출시하면서 승승장구했고, 삼성과 LG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3위 업체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었다.  하지만 SKT의 자회사로 휴대폰을 제조하던 SK텔레텍의 인수에 나서면서 소위 승자의 저주라고...
지난 25일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주 52시간제는 국가가 개인 스스로 일할 권리를 빼앗고 있다"며 "실리콘밸리에 주 52시간을 이유로 출퇴근을 확인하는 회사는 없다. 해고와 이직은 일상"이라고 주 52시간제 도입 반대 의견을 내놨다.4차산업위가 내놓은 권고안은 크게 3분야(사회혁신, 산업혁신, 지능화혁신기반), 13개 분과다....
 아이비콘(iBeacon)과 근거리무선통신(NFC)가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아이비콘은 스타트업 기업인 에스티모트(Estimote)가 개발한 비콘(Beacon)이라는 센서를 이용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로 애플은 iOS7부터 이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비콘은 정보를 아이폰에 자동 전송하는데 안드로이폰에 채택되어 비슷한 기능을 하는 NFC보다 데이터 전송 가능 범위가 훨씬 더 넓다. NFC가 4cm 안팎에서 쓸 수 있어 사실상 접촉을...
“질문은 그만하시고 그냥 답을 말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얼마 전 한 기업의 임원들과 교육을 하는 중에 벌어진 일이다. 내가 계속해서 질문하자 한 임원이 한 말이다. 생각하기보다는 실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항변일 것이다. 우리는 왜 이런 일에 익숙할까? 그리고 이런 경험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많은 직장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느낀 오늘날...
당신의 프리젠테이션은 쓸데없이 화려하거나 너무 촌스럽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그렇습니다. 대부분의 프리젠테이션이 재미없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내용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수많은 프리젠테이션 전문 서적에서는 이러한 이유를 '슬라이드의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물론 맞습니다. 달변가가 슬라이드까지 잘 만들어서 프리젠테이션을 했다면 분명 기존 프리젠테이션보다 더욱 설득력 있고 효과적인. 즉, 더욱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이...
정보통신기술의 필요성은 구태여 설명 안 해도 될 것이다. 편리성을 비롯해서 효율성과 정확성, 신속성 그리고 여러 물리적 한계의 극복성 등 이루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장점들이 우리 인간의 삶 전반에 많은 변화와 이점을 주고 있다.그러나 모든 것이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이 있는바 역시 이루열거 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3D 프린터의 다양한 모델들이 속속 시장에 선보여지고 있다.세계의 공장 중국이 가세하며, 단가는 수직 낙하하여 보급형 FDM방식의 3D 프린터는 200달러 대까지도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물론 가정용 프린터의 시대가 도트-잉크젯-레이져-복합기로 발전하면서 점진적으로 고 사양, 저가로 전이가 되었듯이, 3D 프린터도 비슷한 궤적을 그리며 가정으로 침투할 태세이다.산업적인 측면에서도 발 빠른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