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4’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비전’, ‘울트라 올레드 TV’, ‘웹OS 탑재 스마트+ TV’, 감성 혁신 기반 웨어러블 기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울트라HD급 영상 전송,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의 컨셉을 제시하며, 5세대 이동통신(5G) 비전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인 ‘DOT(닷)’이 개발한 ‘점자 스마트워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DOT’의 ‘점자 스마트워치’ 컨셉은 이미 국내외 언론을 통해 꾸준히 소개되었지만, 완제품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DOT’의 ‘점자 스마트워치’는 총 30개의 작은 핀이 내장된 세계최초...
앞으로 서울에 사는 민원인이 세종시에 가지 않아도 PC영상 민원 상담이 가능하다. 행정자치부가 나라e음 기능을 확대 개편해 PC영상회의를 공공기관까지 연결하고 서울에 있는 민원인과 세종시의 조사관 간에도 1:1 PC영상 민원상담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라e음이란 행정기관 상호간 소통·협업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이다. 지난해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자치단체가 나라e음을 통해 PC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시맨틱 머신(Semantic Machines)을 인수한다.마이크로소프트는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맥락(Context) 기반 대화형 AI 전문 스타트업 시맨틱 머신즈을 인수한다고 20일(현지시각) 밝혔다. 시맨틱 머신 인수 관련 세부 계약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마이크로소프트는 시맨틱 머신 인수 배경에 대해 “현재 대화형 인공지능 대부분은 날씨나 음악, 알림 공유와 같은 간단한...
장(Gut) 내의 박테리아들이 음식을 먹는 의사결정과 우리의 기분을 조절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우리 몸에는 대략 100조개의 세포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 몸에는 박테리아가 세포보다 100배 많다. 10배면 1,000조이며, 100배면 1경이다. 대략 1경개의 박테리아가 공존공생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에코시스템(ecosystem)이라고 한다. 그런데 2005년에 위염이나 십이지장-위 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테리아균(bacterium Helicobacter pylori)을...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2일부터 드론을 활용한 실증 시범사업에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공공기관, 업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착수한다.시범사업 확대계획에 따라 지자체 및 업체·기관이 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관계기관 및 전문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오는 11월경 시범사업자, 시범운영 공역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공역에서 시범사업자는 기초시험부터 단계적으로 가시권 밖, 야간, 고고도 등 다양한...
공정거래위원회는 퀄컴 사건 심의 결과 발표 이후 일부에서 제기한 통상 마찰 우려에 대해 “반독점 규제는 모든 주요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규범이므로, 반독점법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가 통상 마찰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29일 밝혔다.특히 공정위는 “이번 퀄컴 건의 경우 조사․심의과정에서 반론권을 충분히 보장했고, 교차신문 기회도 제공하는 등 절차적...
지난 1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東京)의 한국YMCA호텔 9층 강당에서, 독립운동 혐의로 잡혀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순절한 윤동주 시인의 72주기를 추모하는 ‘윤동주 시인이 그리운 밤’ 행사가 서울시인협회(회장 민윤기) 주최로 열렸다. 이미 지난달 11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윤동주 100년의 해 」 선포식을 거행한 서울시협의 ‘윤동주 찾기’ 첫 해외행사였다. 재일민단중앙본부, 재일한국인연합회, 재일한국YMCA가 후원한 이 행사에서, 이준규 주일대사가...
국내 연구진이 원자 단위의 미세 조절기술(원자층 증착법)로 가시광 흡수율은 4배 이상 높인 3나노미터(nm) 두께의 얇은 광소재를 개발했다. 김형준 연세대 교수가 주도하고 송정규 연구원(연세대 박사과정, 제1저자)이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물은 네이처가 발행하는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7월 23일자에 게재되었다.(논문명: Controllable synthesis of molybdenum tungsten disulfide alloy for vertically composition-controlled multilayer)그래핀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에서 지문인식센서 인식률에 대한 결함이 발견돼 출시 전 생산 물량을 전량 폐기했다는 한 IT 매체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가 강력히 부인했다.매체는 5일 지문인식센서 인식률 결함 때문에 초기 생산 물량 130만대를 폐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미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말했듯이 초기 물량이라는 130만대를 생산한...
미국 공군이 1970년대부터 사용해오던 핵무기 운용 컴퓨터시스템 저장 장치인 8인치 플로피디스크를 ‘SSD(Solid State Drive)’로 바꿨다. SSD는 기존 하드디스크를 대체하는 고속의 보조기억 장치다. 모양이나 용도, 설치 방법 등은 HDD와 비슷하지만 SSD는 HDD와 달리 자기디스크가 아닌 반도체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한다. 따라서 빠른 속도로 데이터의 읽기나 쓰기가 가능하다. 또한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부품이 없기...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합동으로 2016년 5월 2일부터 6월 12일까지 수행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KORUS-AQ)' 결과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국내영향 52%로 국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영향으로 미세먼지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을 초과해, 국내 저감대책이 중요해졌다. 특히, 수도권 남부지역은 서해안 발전소, 석유화학공장 등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KORUS-AQ는 7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설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