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마이클잭슨 춤을 ‘인공지능’ 등장

딥 러닝을 사용한 영상변환 기술 ‘딥 페이크(Deepfake)은 포르노 배우의 얼굴을 좋아하는 배우의 얼굴로 변환하는 ‘가짜 포르노’ 등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UC 버클리의 알렉세이 에프로스(Alexei Efros) 박사 연구팀이 딥 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댄서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다른 사람에게 전송시키는 기술을 물리학 저널 arXiv(아카이브)에 논문명 <Everybody Dance Now>으로 8월 22일(현지시각) 공개했다.

댄서의 움직임을 딥 러닝 프로그램이 움직임을 막대기 모양으로 변환하고 막대기의 움직임을 타깃으로 옮겨 영상이 출력된다. 

먼저 전문 댄서의 춤을 녹화하고 서브 프로그램은 댄서의 움직임을 막대 그림으로 바꿔준다.(초당 120프레임) 그런 다음 소스 영상의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막대 그림이 생성된다. 이어 전용 신경망은 소스의 막대기 그림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최종 대상 개인 영상과 합성한다.

이 기술은 발레리나로도 완벽한 정도로 구현할 수 있다. 심지어 댄서의 움직임 정보는 한 대상뿐만 아니라 여러 대상에게도 '이식'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춤을 출 때 피부에 딱 붙은 옷 착용이 필요하다. 즉 팔랑거리며 움직이는 옷 등은 아직 정확하게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UPI뉴스 / 김들풀 기자  i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