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회 공식 출범

[IT News 유재환 기자, ebiz@itnews.or.kr]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산하 관악구 소상공인회(회장 유덕현)는 지난 26일 관악구청별관 7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위정복 관악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무원들과 관악구의회 주순자, 나경채 의원 등이 참석, 출범을 축하했다. 위종복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관악구에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융자협약을 통한 지원과 공간이용, 재정적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특히 소상공인들의 ‘손톱 밑의 가시’를 뽑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관악경찰서, 관악우체국, 금천세무서의 실무진들과,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과 같은 각분야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개선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상일 H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들께서 경제에 이바지하는 동안 저희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김도환 변호사는 축사에서 “혼자만으로 성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혼자에게 위기는 너무나 크게 다가옵니다. 그러나, 비슷한 상황과 경영여건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연대하면 위기는 더 작아질 것이고, 성공은 더 커질 것입니다. 그래서 뜻을 같이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회원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였으니,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네가지 중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첫째는 관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손톱 밑 가시 치유’에 주력할 것이고, 둘째는 우리 현실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정보제공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셋째는 중소기업중앙회 지원금 및 후원금 운영에 대한 투명한 관리를 해나가고, 마지막으로 지역내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소상공인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현구 네오픽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4월 창립총회를 가진 관악구 소상공인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관악구내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전 신사시장 상인회장을 지낸 유덕현 F&S 신사점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 소상공인회의 목적을 지역내 소상공인간 상호 교류, 협력강화와 소상공인 경영애로사항 관련기관 건의등과 같은 소상공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이를위해 향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라고 경과보고에서 설립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하반기부터는 ‘리더스쿨’이라는 경영능력개발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으로 10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는 관악구 소상공인회 사무국 전화 02-865-4101 이고, 소상공인회 카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