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머신러닝 ‘텐서플로우’ 오픈소스로 공개… 머신러닝 플랫폼 주도권 잡기

구글이 머신러닝 ‘텐서플로우(tensorFlow)’를 오픈소스로 전격 공개, 이를 통해 전세계 개발자들을 구글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에 나섰다.  

구글은 오픈소스 도구인 텐서플로우(www.tensorFlow.org)를 2015년 11월 9일 아파치 2.0 오픈소스 라이센스로 공개했다.

텐서플로우(TensorFlow)는 구글 제품에 사용되는 머신러닝(기계학습)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로 구글 브레인(Google Brain)팀이 개발했다. 

구글 브레인 팀은 2011년에 첫 머신러닝 시스템 디스트빌리프(DistBelief)를 만들었다. 디스트빌리프의 딥 러닝 뉴럴 네트워크(신경망)은 구글내 50개가 넘는 팀과 모회사 알파펫의 검색, 음성검색, 광고, 구글 포토, 구글 맵스, 스트리트뷰, 번역, 유투브 등 같은 실제 서비스에 탑재됐다.

이번에 오픈 소스로 공개된 텐서플로우(TensorFlow)는 구글 브레인 팀의 두번째 머신 러닝 시스템으로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 iOS 같은 모바일 환경은 물론 64비트 리눅스, 맥 OS X 의 데스크탑이나 서버 시스템의 여러개의 CPU와 GPU에서 구동할 수 있다.

[이강민 기자  kangmin@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