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쉽게 풀어 쓴 “얘야, 논어를 읽었느냐” 출간

[교육뉴스 임서연 기자, nalim@newsedu.kr] 2500년 전의 공자의 메시지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

신간 “얘야, 논어를 읽었느냐”가 출간 되었다. 좋은 대학이 좋은 직장이 삶의 전부인양 되어버린 현 우리아이들의 청소년기를 지켜보는 두 아이의 아버지 삼십 여년의 교단지기 교사였던 저자 강원모가 고민한건 과연 무엇이었을까?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스펙이 아니고 좋은 직장을 다니기 위한 대학가기 위한 스펙 쌓기에 내몰리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보는 지성인으로서의 미안함을 안타가움을 그는 이 책을 통해 고백한다.

아주 아주 오래전 공자의 이야기는 그의 삶에서 순간순간에 평정심을 위한 진정제였고, 훈육하는 어머니였으며, 제대로 성장해 주길 기대하는 스승이었음을 이야기 한다.

인간의 근본이었음 싶은 인성교육을 위한 청소년 동양고전 입문서.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지침서.

유학에 관심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기본서

올바른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한 교과 보조서

그간의 전공자들을 위한 번역을 위한 번역서와는 다른 누구나 쉽게 고전을 접 할 수 있도록 아버지가 자식에게 이야기하듯 읽히는 ‘애야 논어를 읽었느냐’는 이런 이유로 세상에 태어났다.

이 책은 논어 격문에 토를 달고 번역 의역 해설 순으로 꾸며졌으며 편머리에 등장인물을 소개하였다.

원문 이해를 위해 토를 달았으며 토는 언해본을 따랐다.

번역은 언해본, 신선역본, 성백 효역본, 논어산해(전목), 논어금주금역(모자수), 논어술문(장원부)를 참고하였다. 의역은 경우에 따라 대화체로 써서 이해하기 편하게 하였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각주를 달아 보충 설명하였으며 어려운 한자나 일반적으로 쓰인 뜻과 다른 경우 한자의 음과 뜻을 실얼 편의를 도모하였다.

삼십여 년의 현장 속에서의 적용과 끊임없는 연구 고민을 통한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책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삶에 그대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재현한 공자의 메시지가

오늘 우리에게 전해진다. 그래서 오늘 모든 이가 스스로에게 묻는다.

‘애야, 논어를 읽었느냐’고.

 

논어는 공자학교의 교실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다. 조심스럽고 슬기로운 삶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에게 권하는 가르침이 가득하다. 그런데 세상 참 시끄럽다. 문득, ‘논어 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 세상이 편안할 것’이라는 역해자의 소리 없는 탄식과 주장이 귀에 쟁쟁하다.

– 이달우 교수,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장 –

 

“사랑하는 사람처럼 인을 좋아하라.”고 공자는 논어에서 말씀하셨다. 이 책의 역해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의 세목을 재해석하여 다정다감하게 들려준다. 세상의 나침반이 될 귀한 책이다. 칠흑 같은 밤, 별빛 같은 책이다.

– 이종주 시인, 길 위의 인문학 기획위원 –

 

원고를 살피며 어제와 오늘의 소통을 주문했던 연암 박지원의 “법고이지변 창신이능전 法古而知變 創新而能典”이라는 경구를 떠올렸다. 저자는 고금과 동서를 넘나드는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고전 중 고전이라는 논어의 깊은 속살을 드러내고 오늘의 옷으로 갈아입히고 있다.

– 홍인희 작가, ‘우리 산하에 인문학을 입히다’의 저자 –

 

원고를 받아 읽고는 때묻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황톳빛 산자락의 옛집이 떠올랐다. 아버지가 자식을 보듬으며 당신보다 훌륭하게 자라도록 무한한 사랑을 내리던 따스한 손길이 느껴졌다. 아버지는 이런 존재이다. 나는 이 책에서 공자보다 아버지가 더 그리워졌다.

– 황병기 박사,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위원 –

 

제목 : 얘야, 논어를 읽었느냐

지은이 : 공자

역해 : 강원모

출판사 : 도서출판 문진

출간일 : 2013년 6월 20일

페이지 : 704p

판형 : 152*225, 양장본

ISBN : 978-89-92229-48-7 03140

가격 : 30,000원

 

[역해자 소개]

 

강원모

강원모는 1957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ㆍ충남대학교에서 교육학석사ㆍ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4년부터 병주屛洲 이종락李鍾洛 선생의 문하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씨전≫ㆍ≪통감절요≫ㆍ≪고문진보≫ 등을 공부하였다.

중등교사, 공주대학교ㆍ대전보건대학교ㆍ방송통신대학교 강사, 공주대학교 강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충남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선선유교경전연구소ㆍ한국교원대학교에서 사서와 ≪춘추좌씨전≫ㆍ≪통감절요≫ㆍ≪고문진보≫ㆍ≪주역≫을 강의하였다. 현재 선선유교경전연구소에서 사서를 강의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에서 ≪서경≫을 강의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고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얼른 손이 가지 않는다. 고전은 어렵다는 생각 때문이다.

논어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그리고 유학의 대표적인 기본서이다. 그러므로 어렵고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책이 논어이다.

필자는 중고등학교에서부터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30년에 걸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논어를 친절하고 쉽게 풀어준다. 마치 옆에 앉아서 직접 가르쳐주는 것 같다.

자녀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논어 해설서를 써서 읽혀주고 싶었다는 필자는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제자가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스승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은 고등학교 학생의 고전 읽기 자료 뿐만아니라 학부모의 자녀교육자료, 교사의 제자를 위한 인성교육자료로 활용하기에 좋은 책이다.

 

[목차]

 

1. 학이學而…11

2. 위정爲政…41

3. 팔일八佾…79

4. 이인里仁…115

5. 공야장公冶長…145

6. 옹야雍也…185

7. 술이述而…225

8. 태백泰伯…269

9. 자한子罕…297

10. 향당鄕黨…337

11. 선진先進…365

12. 안연顔淵…399

13. 자로子路…433

14. 헌문憲問…473

15. 위령공衛靈公…533

16. 계씨季氏…585

17. 양화陽貨…609

18. 미자微子…643

19. 자장子張…663

20. 요왈堯曰…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