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부품 회사인 ZF가 바퀴를 최대 80도까지 꺾을 수 있는 스트럿 서스펜션 ‘EasyTurn’ 컨셉을 공개했다. 좁은 공간에 수직 주차와 U턴이 엄청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J2bOIASuXR8]김한비 기자 itnews@
코카콜라가 오는 12월 20일에 개봉되는 영화 ‘스타워즈: 스카이 워커의 새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렉시블 OLED에 의해 빛을 발하는 광선검을 장식한 페트병을 발표했다.이 페트병의 광선검은 레이의 파란 광선검과 카일로 렌의 붉은 광선검 2종류다.페트병의 라벨은 손이나 손가락의 정전기에 반응하는 전자 회로가 인쇄되어 있다. 해당 부분을 손으로 만지면 OLED에서 광선 검이 빛난다.OLED 배터리...
 미국 하버드 대학의 자기조직 시스템 리서치 그룹(Self-Organizing Systems Research Group)이 마치 개미처럼 집단 협력 행동을 하는 1,024개의 꼬마 로봇(little bots)인 킬로봇(kilobot)을 개발했다.이들은 2011년도부터 로봇개발에 착수하여 2014년 8월에 그동안의 결과를 공개했다. 수 cm에 불과한 개미들이 협력해 거대한 크기의 개미굴을 만드는 원리인, 개미의 집단 지능을 활용하는 생체모방학(Biomimetics) 또는 생체의생학(Biomimicry) 기술이다.지름 3cm의...
▲출처: 제트팩 항공(JPA·JetPack Aviation) 영화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제트 분사 추진기(JetPack)을 개발해온 제트팩 항공(JPA·JetPack Aviation)이 이번에는 하늘을 나는 자전거 '스피더(Speeder)'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50 마일(시속 약 240km)에서 1만 5000피트(약 4.5km)까지 올라갈 수 있다. 파일럿의 체중과 고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2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공중에서 안정되도록 해주는...
 3D 프린터로 집을 만드는 시도는 몇 년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이르면 2019년에도 엘살바도르에서 100채의 3D 프린터로 만든 집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의식주에서 집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빠뜨릴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세계자원연구소(WRI, World Resources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12억명이 안정적인 집을 가질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 가운데, 3D 프린터로...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0ZBD2tcKOU4]인간의 근육 구조처럼 가늘고 유연한 인공근육이 일본 대학 내 벤처에서 개발해 시판을 앞두고 있다. 도쿄공업대학(Tokyo Tech University)과 오카야마 대학(Okayama University) 두 대학이 만든 벤처 기업인 'S-근육(s-muscle, www.s-muscle.com)'가 공기압으로 작동하는 가늘고 세밀한 인공근육을 7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회사가 내 놓은 인공 근육은 기존에 시판되고 있는 것은 외경 10 ~ 40mm에 비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설립한 신생기업인 뉴럴링크(Neuralink)가 원숭이 뇌에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칩을 이식했다고 주장했다.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인 '클럽하우스'(Clubhouse)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뉴럴링크가 원숭이 뇌에 무선 컴퓨터 칩을 이식해 머릿속 생각으로 비디오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Please consider working at Neuralink! Short-term: solve brain/spine injuries Long-term: human/AI symbiosis Latter will...
 스마트폰 없이 GPS 위치정보 공유 및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메쉬타스틱(Meshtastic)’이 등장했다.‘메쉬타스틱’을 탑재한 약 20~30달러(약 2~3만원) 정도 마이크로 컴퓨터로 등산이나 스키 등 야외 활동 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없는 장소에서 GPS를 이용한 위치 정보의 공유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장치다. 이는 이동통신망 없이도 GPS 무선통신 기술을 확장해 수 킬로미터(Km)...
단돈 50달러(한화 약 6만원) 하드웨어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모바일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소스가 공개됐다.인텔 연구소(Intel Labs)는 로봇 공학에 있어 중요한 접근성과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폰을 로봇으로 바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한 오픈소스 로봇 '오픈 봇(OpenBot)'을 공개했다. 연구 논문(OpenBot: Turning Smartphones into Robots)은 arxiv에 8월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오픈소스 코드는...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xvbWE4OsKxY]독일 의료 증강 혼합현실 (AR, MR) 기업인 스코피스 (Scopis) 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를 이용해 척추 수술을 돕는 프로젝트 ‘홀로그래픽 내비게이션 플랫폼 (Holographic Navigation Platform)’ 을 출시 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 렌즈를 이용해 척추 수술 중 환부 위에 정보를 오버레이 (Overlay) 시켜 해당 수술 의사는 수술 기구가 환자의 몸속 어디에 위치하는지...
스카이박스 이미징(Skybox Imaging, 이하 “Skybox”)은 세계 최초로 상업용 원격 감지 위성을 통해 고화질 HD영상으로 촬영한 지구의 모습을 오늘 공개했다.이 영상은 스카이박스가 최초로 계획한 24개 위성으로 구성된 스카이샛-1 (SkySat-1)이 촬영한 것으로 도쿄, 방콕, 볼티모어, 라스베가스와 알레포 그리고 시리아의 모습을 고화질로 보여준다. 이 영상은 아직 조정 및 조율을 거치지 않은...
 아마존이 지난 6월 인수한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죽스(Zoox)가 마침내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로봇택시(robotaxi)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죽스는 4인용으로 133kWh 배터리 팩이 장착되어 있다. 완전 충전 시 최대 16시간을 이동할 수 있다. 전체 길이는 143인치(3.63 미터)로 고속도로 주행 시 최고 속도 시속 120Km로 달릴 수 있다.또 라이다 퍽 6개와 레이더 센서 및 카메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