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등에 실린 초소형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보내는 데 성공했다.워싱턴대학 컴퓨터과학 시암 골라코타(Shyam Gollakota)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곤충 등에 실릴 정도로 작고 가벼운 카메라 모듈은 개발했다. 연구팀은 실제로 곤충 등에 카메라 모듈을 실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연구 결과(논문명: Wireless steerable vision for live insects and insect-scale robots)는...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BZiJcQN5NRM]두바이(Dubai)가 25일(현지시간) 드론 택시가 도심에서 첫 시험 비행을 실시해 무사히 마쳤다.독일 이-볼로(E-Volo)사가 개발한 개인용 드론 ‘볼로콥터(Volocopter)’는 18개의 프로펠러가 달린 2인승이다. 40분 충전에 평균 시속 50km로 약 30분을 운행할 수 있다.이번 시험비행은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함단빈모하메드 (Sherid Hamdan bin Mohammed)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활주로 없이 가정집 마당에서도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서는 1945년 8월 6일과 8월 9일에 각각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이 투하돼 막대한 피해를 가져 왔다. 당시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은 원자폭탄 ‘리틀 보이(Little boy)’를 히로시마에‘팻맨(Fat man)’은 나가사키에 투하했다. 이 원자폭탄 두 개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전쟁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쓰인 원자폭탄이었다. 원자폭탄 투하 후 처음 2개월에서 4개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20일 유투브에 존슨 컨트롤(Johnson Controls)과 제휴해 인공지능 개인비서 코타나(Cortana)를 탑재한 자동온도조절기(Thermostat) ‘글라스(GLAS)’를 공개했다. 존슨 컨트롤은 1885년 전기식 실내 온도조절기를 최초로 발명한 이후 건물 공조시스템(HVAC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화재 및 보안 시스템의 선두 업체 중 하나로 공간 제어 시스템 회사다. 특히 존슨 컨트롤은 리튬 이온 배터리 분야에서 LG 화학과...
 구글이 투자한 멀린랩스(Merlin Labs)가 55대 킹에어(55-craft King Air) 자율비행 기술을 27일(현지시각) 공개했다.멀린랩스 창업한 매튜 조지(Matt George)는 조종사로 일하면서 얻은 영감으로 2년 반 전에 자율비행 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이 회사는 킹 에어라인(King Airlines) 중 가장 많은 민간 항공기를 소유한 다이내믹 에비에이션(Dynamic Aviation)과 공식 협약을 맺고 있다.멀린랩스는 퍼스트 라운드 캐피탈(First Round...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B6ngM0LHxuU]일본의 스타트업 ‘로그바(Logbar)’는 휴대용 오프라인 음성 통역기 ‘일리(iLi)’를 공개했다. 이 작은 통역기는 시끄러운 거리에서도 기기의 버튼을 누르고 말을 한 뒤 버튼을 떼면 곧 바로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준다. 특히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쓸 수 있어 해외 여행자에게 매우 유용해 보인다. 통역기 개발사 로그바는 “현재 영어와 일어, 중국어만 동시 통역이 가능하지만...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tf7IEVTDjng] 구글 자회사였던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가 아기 기린과 유사한 외관을 가진 가사 도우미 로봇 스팟미니(SpotMini)를 6월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개발 초기에는 주로 설거지 및 청소 등의 가사 업무를 도와주는 기능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갔으나, 이번에 발표된 로봇 스팟미니는 가사 업무뿐만 아니라 춤추기, 간식 배달, 애완동물 기능을 비롯해 심지어는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 넘어져도...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hMWuPKUza7Q]국내 로봇 기업 한국미래기술(Korea Future Technology)이 거대 이족 보행 로봇 ‘메소드-1(METHOD-1)’의 첫 번째 테스트를 마쳤다.한국미래기술은 지난 2014년 비밀 프로젝트를 시작해 2015년 11월에 프로토 타입을 공개하고 12월 21일, 메소드-1 테스트를 영상을 공개했다. 메소드-1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3D 디자이너 비탈리 불가로브(Vitaly Bulgarov)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메소드-1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로봇...
HTC가 5월 12일 자사 제품 발표회 ‘VIVECON 2021’에서 5K 해상도와 120도 광각 신형 VR 헤드셋 ‘VIVE Pro 2’와 ‘VIVE Focus 3’를 발표했다.‘VIVE Pro 2’는 디스플레이 2개 사이의 거리를 조절해 다양한 동공 간 거리(두 눈의 홍채 거리)에 대응한다.시야각은 인간의 시야각에 가까운 120도에 도달했다. 주사율은 최대 120Hz에서 부드러운 렌더링을 실현한다. 디스플레이는...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된 중증으로 가는 환자의 폐를 실제 데이터에서 3D CG로 만들어 VR로 볼 수 있는 모델 영상을 소개한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GWU,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부속병원이 발표한 코로나19에 감염된 중증 환자 폐의 VR 모델은 환자의 CT 스캔 등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환자의 반투명한 파란색 부분이...
 호주 시드니 소재 바이오 신생기업 인벤티아 스킨(Inventia Skin)이 화상 또는 상처 부위에 환자 자신의 피부 세포를 인쇄하는 로봇 장치 리고(Ligō, 라틴어로 ‘얽다’)를 개발했다고 24일(현지시각) 발표했다.우리 몸의 피부는 사고와 일부 질병에서 가장 먼저 손상된다. 피부가 크게 손상되면 서서히 아무는 과정에서 흉터가 남는다. 하지만 리고 로봇은 환자 피부 세포와 생체 재료를 작은...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K5i6tjtVDkA] 위 동영상은 마치 영화 '스파이더맨'이 도시 위를 날고, 비행기를 타고 대자연을 촬영한 것 같지만, 개인이 PC로 구글어스 위성사진과 3D 이미지를 사용해 비행 영상을 직접 만든 것이다.구글 어스(Google Earth) 위성 사진과 3D 이미지를 사용해 브라우저에서 영화처럼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다니며 촬영한 듯한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구글어스 스튜디오(Google Earth Studio)'가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