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만 있어도 주변 온도를 최고 섭씨 1.4도나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아메리칸대학 연구팀은 2018년부터 더운 여름날에 워싱턴 DC 지역 포장된 도로, 포장되지 않은 도로, 공원이나 가정 정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7만 회 이상 기온을 측정했다.그 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무가 한낮에도 온도를 낮춰주지만 냉각의 핵심은 저녁에 발생한다....
실리콘을 이용해 에너지 밀도를 40% 향상하는 배터리 기술이 포항공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팀은 배터리 기술 혁신을 통해 '1회 충전으로 10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연구 결과(논문명: Formulating Electron Beam-Induced Covalent Linkages for Stable and High-Energy-Density Silicon Microparticle Anode)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1월 17일 실렸다.일반에 판매되고 있는...
이태원 발 코로나 19 사태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 있다. 심지어 동물들도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샌안토니오텍사스대학(UTSA) 연구원들이 야생에서 원숭이를 관찰하고 어떻게 미생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리적 거리 유지가 중요한지 그 증거를 발견했다.이 연구의 결과는 동물행동 저널 5월호에 논문명 ‘콜로버스 원숭이...
호주 멜버른대학과 맨체스터대학 연구팀이 사막과 같은 물이 없는 지역 공기에서 직접 전기분해로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연구팀은 공기 중에서 물을 흡수하고 전기분해를 사용하여 태양 전지판이나 풍력 터빈으로 구동되는 수소를 만들 수 있는 직접 공기 전기분해(DAE)’라는 프로토타입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액체 상태 물 없이 공기 중의 수분을 사용해 전기분해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 연구팀이 최근 친환경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술과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각각 개발했다.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화학 산업을 위한 연구개발(R&D)’이 활발한 가운데, 두 연구성과는 미생물발효를 통해 방향족 폴리에스테르를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더 나아가 기존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미국 코넬대와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 쾰른 대학 천문학자들이 칠레(Chile)의 아타카마 사막(Atacama Desert)에 위치한 대규모 밀리미터파(1밀리 이상)와 서브밀리미터파(1밀리 이하~0.1밀리) 망원경인 알마 관측소(ALMA Observatory)를 통해 지구로부터 27,000 광년 떨어진 궁수자리 B2(Sagittarius B2) 영역에서 탄소베이스의 분자(carbon-based molecule)인 가지 모양의 알킬키 분자(a branched alkyl molecule), 즉 유사-프로필기시안화물(iso-propyl cyanide, i-C3H7CN)을 발견했다.이 영역은 가스-별-형성 지역으로 항성...
미국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의 천문학과(Department of Astronomy),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카네기 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of Washington)의 외계자기학과(Department of Terrestrial Magnetism), 하버드대의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영국의 엑스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천체물리학과(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의 천문학자들이 지구상의 바닷물 중 적어도 50%는 태양계 형성 전, 다른 외계 행성에서 옮겨왔을 가능성을 발견해...
13m 높이의 거대한 '모래전지'로 풍력, 태양광 발전의 잉여 에너지를 열로 저장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으로 떠오른 재생에너지. 하지만 풍력, 태양광 등 자연 에너지에 의존하는 발전 방식은 일정한 출력 유지가 어려워 에너지 저장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최근 핀란드 에너지 저장 스타트업 '폴라나이트에너지(Polar Night Energy)'는 이러한...
생수병에 수십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정수기 필터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플라스틱의 미세한 입자인 마이크로 플라스틱과 나노 플라스틱은 공기 중, 식수 등 모든 곳에 존재하며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최근 컬럼비아대 연구팀이 생수 속에 수십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 결과(논문명: Rapid...
번개 원리로 공기 중의 '수분'에서 24시간 365일 청정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신기술이 등장했다.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 연구팀은 2023년 5월 5일(현지시각)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된 논문(Generic Air-Gen Effect in Nanoporous Materials for Sustainable Energy Harvesting from Air Humidity)에서 공기 중의 물 분자 전하로 전력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을...
어느 나라나 농업은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먹고사는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물론 나라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처럼 자국 농업이라는 건 없어 모든 것을 교역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는 매우 예외적인 경우다. 땅이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나라는 어떻게든 자국에서 적어도 주식 곡물만은 자급하려고 한다. 이는 전적으로 외부에서 조달한다는 게 얼마나 잠재적으로 불안한 요소인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주식 곡물의 외부 가격이 갑자기 급등하는데도 자신들이 어쩌지 못하고 그 변동이 고스란히 국민 지출로 연결돼 그만큼 쓸 돈이 줄어든 국민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처지에 (따라서 정부의 무능함에) 불만일지는 보지 않고도 충분히 알 수 있다.
개들이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이동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체코 생명과학대학(Czech University of Life Sciences)과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와 배리대학(Barry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은 개들이 지구 자기장을 이동 보조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연구 결과(논문명: Magnetic alignment enhances homing efficiency of hunting dogs)는 최근 이라이프 사이언스(eLife Sciences)에 실렸다.이전 연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