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한국 연구팀이 'LK-99'라는 물질로 상온 상압 초전도를 확인했다고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하자 전 세계 과학자들이 검증에 나섰다. 그 결과 'LK-99는 상온상압초전도체가 아니었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2024년 1월 중국 연구팀은 이 LK-99와 유사한 샘플에서 상온상압초전도를 연상시키는 현상이 확인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다만, 연구팀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소재연구단 송진동 박사(단장)팀은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조만호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태양전지용으로 사용되는 나노선 구조 반도체의 원자 구조 배열을 압전 현상이 발생하는 구조 배열로 조절하는 것에 성공, 기존의 빛에 의한 전기 생산 기능에 물리적 진동에 의한 전기 생산 기능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물질에서 태양전지의 태양광 에너지 확보 효과와 물리적 압력 혹은 진동을 통한 압전 특성을 활용한 에너지 수확 효과를 동시에 거둘 가능성을 입증했다.
10년간 1조 9,572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KSLV-II)의 개발시기가 불확실하다. 항우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의 개발 시기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고 있다. 2011년 한국형 발사체는 2021년 개발이 완성될 것으로 보도하였다. 하지만 2013년 우주개발을 대선 공약으로 내건 박근혜 정부시기에 2020년으로 개발 시기를 앞당겼다.개발 시기는 2018년 다시 정정되었다. 2011년 이명박 정부시기에 발표한...
8월 6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진도 7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에서는 마을 하나가 하루 사이 통째로 사라질 정도로 피해가 컸다. 본진 이후에 오는 여진은 규모가 작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본진 못지않게 피해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큰 지진이 발생한 후 여러 번 일어나는 여진을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예측하는 연구를 구글에 의해...
국내 연구진이 성능 전사소자를 돌멩이나 계란 등 울퉁불퉁한 표면에도 접착 가능한 전자소자가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전자소자는 농축산물의 영양 및 자연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신소재공학부 고흥조 교수 연구팀이 ‘울퉁불퉁한 표면에도 전자소자를 붙일 수 있는 전사인쇄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정건영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진행된 이 성과는 나노과학...
그림자는 빛을 차단하는 어두운 영역으로 전기에너지 생산과는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되어왔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그림자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연구팀이 그림자에서 빛의 조도 대비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그림자 효과 에너지 발생기(SEG, Shadow-Effect Energy Generator)’라는 장치를 개발했다.연구 결과(Energy harvesting from shadow-effect)는 ‘에너지 및 환경과학회지(Energy & Environmental...
집안 아무 곳에서나 무선으로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메릴랜드대학과 웨슬리언대학 공동 연구팀이 집안 어디든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무선 충전이 가능한 ‘안티 레이저(Anti-Laser)’라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기기가 움직이거나 벽 등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99.996% 효율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연구 결과(논문명: Perfect absorption in complex scattering systems with or...
현생 인류만의 고유 유전자는 불과 최고 7%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다양한 진화를 거쳐 탄생한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이전에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등 인류가 탄생했다. 그 과정에서 호모 사피엔스는 유전자 대부분이 이전 인류와 같고 고유 유전자는 1.5~7% 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연구 결과(논문명: An ancestral recombination graph...
IBM이 단일의 양자 프로세서로서는 세계 최초로 127큐비트를 실현한 양자 프로세서 ‘이글(Eagle)’을 발표했다.IBM은 11월 16일 양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에코시스템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연례행사인 ‘IBM 퀀텀 서밋(IBM Quantum Summit) 2021’에서 127큐비트 ‘이글(Eagle)’ 프로세서를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이글' 프로세서는 100개 이상의 연결된 가용 큐비트를 가진 IBM 최초의 양자 프로세서다. 2019년 공개한...
이론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세운 상대성이론(Theory of Relativity)은 현대 물리학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이론이다. 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일상이 아닌 상대성이론이 블랙홀 등 복잡한 과학에 관련돼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20세기의 가장 유명한 과학 이론 중 하나인 상대성이론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실감하고 있는지 알아보자.1905년부터 아인슈타인이 공식화한 상대성 이론은 시간과 공간에서 물체의 움직임을...
2차원 반도체 소재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물리적인 성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원자층 수준의 얇은 두께 때문에 주변 영향에 매우 민감하다는 특성이 있다. 특히 2차원 반도체가 올려진 기판으로부터의 불규칙한 영향에 의해 성능과 신뢰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외 연구팀들이 기판의 영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 중 2차원 반도체를 공중에 매달린 구조로 설계하는 기술이 보고된 바가 있지만 반도체 층 하단을 받쳐주는 구조물이 존재하지 않아 기계적 내구성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정 교수 연구팀은 2차원 반도체 하단에 산화규소 재질의 초미세 돔형 구조물을 촘촘히 형성하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했다.
1997년 10월 15일 발사된 카시니 (Cassini)호가 13년 동안 토성에 대한 긴 탐사을 마치고 2017년 9월 15일 토성 대기권에 뛰어드는 ‘죽음의 다이빙’(death dive)을 마지막으로 장렬히 산화했다. 전체 NASA 직원은 모두 최후의 시간을 지켜보며 카시니호와 작별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55분(한국시간 15일 20시55분) 토성의 대기권에 시속 11만3000㎞로 진입하면서도 지구로 신호를 전송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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