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먼저 하얀 벽 앞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같은 하얀 벽면을 마주 보도록 LCD 화면을 배치했다. 또한 카메라와 이미지 사이에 벽을 사이에 두고 이미지가 카메라에 비치지 않도록 되어있다. 화면에는 단순한 2D 이미지(닌텐도(Nintendo) 버섯, 빨간색 모자가 있는 노란색 이모티콘 또는 보스턴 대학교 이니셜 BU)가 크고 굵은 빨간색 글꼴로 표시된다. 하얀 벽은 잠망경 거울 기능을 했다. 벽이 하얗게 보이는 것은 특정 방향의 빛을 반사하는 거울과는 달리 벽은 반사된 빛을 모든 각도에서 산란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벽 너머에 있는 LCD 화면에서 발산되는 빛이 하얀 벽에 해당 이미지의 희미한 반그림자가 벽에 투영된다.
어디든 붙여서 소리를 내는 ‘투명한 스피커’와 성대의 진동을 감지해 목소리를 인식하는 ‘투명한 마이크로폰’이 개발됐다. 웨어러블 전자기기는 물론 음성인식, 음성지문보안,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고현협 교수팀은 ‘투명하면서 전기전도성을 가지는 나노막(Nanomembrane)’을 제조하고, 이를 음향소자에 응용해 ‘신체를 비롯한 다양한 사물에 부착이 가능한 스피커와 마이크로폰’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미국과학협회(AAAS)에서...
그래핀 (Graphene) 은 탄소원자들이 6각형 형태로 배열된 흑연의 한 층인 2차원 물질이다. 0.1나노의 원자 두께 시트로, 원자배열에 따라 도체, 반도체, 부도체(절연체)의 전기적 성질을 띄고, 열 전달이 다이아몬드에 비해 20배 정도 우수하다. 인장 강도도 고강도합금에 비해 20배 이상 우수하고 허용 전류밀도가 금속보다 1000배 정도 커서 차세대 꿈의 소재로 불린다. 그러나 그래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나노섬유 기판을 이용한 전자피부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피부는 기존의 플라스틱, 고무 기판을 이용한 전자피부와 달리 산소, 땀, 체액 등이 투과돼 신체에 불편함이나 염증을 유발하지 않아 장시간 헬스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GIST는 신물질과학전공 이성원 교수 연구팀이 일본 도쿄대학교 타카오 소메야(Takao Someya)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과학자들이 사람 눈보다 더 뛰어난 인공눈을 개발하고 있다. 사람 눈 구조를 모방한 이 장치는 빛에 민감하고 실제 안구보다 반응 시간이 더 빠르다.홍콩과학기술대학 엔지니어이자 재료과학자인 지용 판(Zhiyong Fan) 연구팀은 사람 눈 구조를 모방한 인공 망막은 페로브스카이트라고 하는 감광성 재료로 만들어진 나노스케일 광센서가 인공눈 안쪽에 내장되어 있다. 이 광센서는 인공 눈...
한국 연구팀이 기존 방식 단점을 해결한 새로운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방식을 발견해 미래 핵융합 상용로 운전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초고온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 성과를 분석해 새로운 핵융합 플라즈마 운전방식(mode)을 발견했다.연구 결과(논문명: A sustained high-temperature fusion plasma regime facilitated by fast ions)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8일 실렸다.지구상에서 태양과 같이 핵융합...
국내 연구진이 금속 액체방울로 새로운 나노 물질을 개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 권순용 교수‧곽진성 연구교수 연구팀이 용융금속합금 액체방울을 이용해 고품질 텔루라이드 나노벨트를 제조하고, 이를 수분으로부터 지켜줄 그래핀의 봉지막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꿈의 신소재인 그래핀이 발견된 후 이와 유사한 2차원 층상 구조의 칼코겐(주기율표 16족 원소 중 황(S)·셀렌(Se)·텔루륨(Te)의 3원소) 화합물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텔루륨...
160년 미해결 수학문제 리만가설 증명 주장으로 전 세계 수학계가 들썩이고 있다.에딘버러 대학의 수학자 마이클 아티야(Michael Atiyah)는 9월 24일 독일 하이델베르크 수상자 포럼에서 160년 동안 미해결 문제인 소수의 분포와 관련된 문제 리만(Riemann) 가설을 풀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아티야(89세)가 최근 몇 년간 많은 실수를 저질러 왔기 때문에 그의 주장을 의심하고 있다.그간...
미래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가 스마트 분자로 구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랭커스터대학(Lancaster University)을 비롯한 국제 연구팀이 트랜지스터처럼 작동할 수 있고 고전 컴퓨팅에 사용되는 1과 0과 같은 이진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단일 분자 '스위치'를 발견했다.분자 크기는 약 5제곱 나노미터(㎚)다.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로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m 크기다....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곤충 눈 구조를 모방한 초박형 카메라를 개발했다. 고해상도 이미징을 위한 곤충 눈 구조의 초박형 카메라는 독특한 시각 구조를 가진 부채벌레목 곤충인 제노스 페키(Xenos peckii) 눈을 모사해 개발했다.현재 상용 카메라보다 더 얇은 렌즈 두께와 넓은 광시야각을 갖고 있어 모바일, 감시 및 정찰 장비,...
구글이 인간만큼 뛰어난 인공지능 컴퓨터 게이머를 개발했다. 구글 자회사인 영국 딥마인드(DeepMind)가 인간 프로게이머 수준의 컴퓨터 게임 능력을 스스로 학습해 비디오게임 방법을 터득하는 인공지능(AI)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과학지 네이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인공지능 강화 학습과 생물학적 신경망 학습 방식을 결합해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49가지 비디오게임을 깨기 위한 전략을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두께가 원자 1 개~몇 개 정도인 매우 얇은 결정 격자가 여러 개 겹쳐진 초격자(Superlattice)는 차세대 전자칩으로 초고속 연산이 가능한 컴퓨터 실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1925년 요한손(Johansson)과 린데(Linde)가 금-구리와 팔라듐-구리 계를 연구하던 중 이들의 특별한 X-선 회절 패턴을 통해 발견한 초격자는 2종류 이상의 물질이 주기적인 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다. 일반적으로 각 층의 두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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