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수퍼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의 구현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진들이 협업 연구를 통해 양자물리학 법칙에 의해 작동하는 ‘미래형 첨단 컴퓨터’인 양자컴퓨터의 구현 및 검증 방법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양자정보연구단 조영욱 박사팀은 새로운 융합연구 형태인 개방형 연구사업(ORP, Open Research Program)의 일환으로  「KIST...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019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다. 과총은 한 해의 연구개발 실적 가운데 주요 성과를 선정하고, 사회적으로 주목을 받은 과학기술 이슈를 선정, 과학기술혁신(STI)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2005년부터 매년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과정에서 과학기술계를 비롯해 일반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확대하고, 전문가 위원회의 심의를...
국내 연구팀이 태양빛만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로부터 포름산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나뭇잎’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포름산(HCOOH)은 고무 제품생산, 섬유 염색, 세척제, 향료, 살충제 제조 공업 및 연료전지의 연료 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 화학물질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화학연구원의 인공광합성연구그룹 백진욱 박사팀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에너지 재료과학분야의 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Chemical A에 6월 28일자...
1만 미터 상공을 비행하는 비행기에서 어떻게 인터넷 환경이 제공되고 있는지 알아보자.비행기 내 인터넷 회사 고고(Gogo)가 실시한 ‘Global Traveler Research Study’ 조사에 따르면, 비행기 승객의 94%가 "비행기에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으면 여행이 즐겁다“고 답했다. 또 30%가 항공편 예약 이유로 ”기내에서 W- Fi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고도 35000피트(약 1만 미터)...
2019년 국제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EHT) 팀은 블랙홀이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를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은 일반 사진이 아니다. 하와이와 멕시코의 화산, 애리조나의 산과 스페인의 시에라 네바다,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및 남극 등 전 세계 8개 기존 망원경으로 얻은 페타 바이트 크기 원데이터는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MIT헤이스텍 관측소...
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타트업 위브 닷 에이아이(Weave.ai)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 속의 문맥이나 관련된 데이터들을 마이닝하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구글 나우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수행하고 있는 일들을 기반으로 한 정보들을 제공하는데 있어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시내 레스토랑을 찾고 있는 친구로부터 전자메일을 받는다면,...
최근 휴대폰의 두께는 얇아졌지만 고배율 등 카메라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카메라 렌즈의 돌출이 불가피해졌다. 만약 수 센치미터(㎝)의 렌즈 두께를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줄인다면 명함 한 장 두께의 카메라 렌즈도 구현할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나노구조물리 연구단(연구단장 이영희) 김튼튼 연구위원(영사이언티스트펠로, YSF)은 KAIST 기계공학과 민범기 교수 연구진, 영국 버밍엄대학 장슈앙(Shuang Zhang)...
인공지능(AI)을 뛰어 넘어 생체지능(BI, Biology Intelligence)으로 가는 차세대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을 위한 인공시냅스가 개발됐다.   미국 스탠포드대, 네덜란드의 그로닝겐대(University of Groningen), 미국과 뉴멕시코의 샌디아 국립연구소(Sandia National Laboratories)의 과학자들이,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고 학습하고 기억하는 인간 두뇌의 시냅스와 똑같은 유기 인공 시냅스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뉴로모픽 컴퓨팅을 위한 저-전압 인공 시냅스의 비-휘발성 유기 전기화학...
국내 연구진이 메타물질과 그래핀을 접합해 빛의 속도를 느리게 만들었다가 다시 빠르게 만드는 소자를 개발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물질은 빛이다. 정보를 전달하는데 빛보다 더 유용한 물질은 없다. 그러나 현재 빛을 정보로 처리하려면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하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한다. 이 때 신호를 처리하는 전자소자의 한계와 발열 문제 때문에 정보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병목 현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전력비용도 많이 발생한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 나노구조물리 연구단(단장 이영희) 김튼튼 연구교수팀이 KAIST 기계공학과 민범기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메타물질과 그래핀을 접합해 빛의 속도를 느리게 만들었다가 다시 빠르게 만드는 소자를 만들었
지금까지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밖에서 3,000개 이상의 행성을 탐지했고, 불과 2주 전에는 태양계의 이웃에서 지구 비슷한 행성 하나를 발견했다(참고). 이와 같은 천체 중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에는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없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지구 비슷한 행성에 생명의 씨앗을 뿌린다면 어떻게 될까?지난달 ‘Astrophysics and Space Science’에 기고한 논문에서(참고), 독일 괴테 대학교(Goethe...
당뇨병 중 제2형은 망막 합병증으로 인해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수시로 점검을 해야 하는데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도이칠란트 라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본대학(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ät Bonn)과 인도 비영리 병원인 산카라 안과병원(Sankara Eye Hospital) 공동 연구팀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집에서 누구나 망막 검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연구결과는 미국 안과학회...
영국 로체스터 대학(University of Rochester) 연구진이 물에 뜨는 금속을 개발했다.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불개미(Solenopsis invicta)는 둥지에 물이 차오르면 서로 연결해 ‘뗏목’과 같은 부유체를 만들어 떠다니는 능력이 있다. 로체스터 대학 연구진이 이를 모방해 물에 뜨는 금속을 개발했다.심지어 물에 떠 있는 불개미 뗏목은 물결이 일거나 막대기로 밀어 넣어도 잘 흩어지지 않는 탄력과 부유성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