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로봇이 인간 일자리를 빼앗을까? 실상은 정 반대다. AI와 로봇을 도입한 기업은 오히려 고용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 린 우(Lynn Wu) 교수와 캐나다 통계청 제이 딕슨(Jay Dixon), 미주리주립대학 캔자스시티 브라이언 홍(Bryan Hong) 교수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상식에 반해 “로봇을 도입한 기업의 총고용은 오히려 증가하고, 로봇을 도입하지 않은...
2022년 12월 13일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서 실시된 레이저 핵융합 실험에서 투입한 것보다 높은 에너지 출력을 얻을 수 있는 '핵융합 점화' 성공은 미래 에너지의 희망을 보였다.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은 연쇄반응으로 폭주할 위험성이 높은 핵분열과 비교하면 매우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에서 상용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와 국가핵안보국(NNSA)에 의해 발표된 이번...
애플이 차기 아이폰용 무선통신 기술로 와이파이(Wi-Fi)보다 최고 100배 빠른 빛을 이용한 라이파이(Li-Fi) 기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관련 블로그 미디어 애플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간), 애플이 공개한 iOS9.1 버전 코드에서 라이파이(Li-Fi) 기술 구현을 의미하는 내용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애플인사이더는 iOS 9.1 버전의 라이브러리 캐시 파일에 ‘LiFiCapability(라이파이 지원)’이라는 코드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이는 특정...
국제 핵티비스트(Hacktivist, 해커와 행동주의자의 합성어) 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외계 생명체 발견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어나니머스는 지난 20일 유튜브에 게재한 동영상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금까지 약 90만 조회수를 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외신들은 어나니머스의 이런 주장은 미스터리 전문 웹사이트 ‘앤션트 코드(Ancient Code)’가 어나니머스 그룹...
위치측위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위치 공유 서비스가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인 콘서트나 컨퍼런스 등에서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아동 및 사회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및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심서비스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어 그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현재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 공유 서비스는 구글이 가장...
디즈니월드의 밤하늘이 드론 떼가 내 뿜는 휘황찬란한 빛으로 아름답게 꾸며지기 시작했다. 인텔이 개발한 드론 ‘에어로(Aero)’ 총 300대로 연말까지 디즈니월드 상공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놀라운 점은 드론 간 별도의 통신교류 없이 프로그램화 된 알고리즘을 통해 상호 충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디즈니가 2015년 8월에 ‘엔터테인먼트용 에어 쇼•에어 디스플레이를...
인간의 뉴런(Neuron)과 시냅스(Synapse)의 신경망(Neural Networks)을 모방하는 인공지능칩(AI Chip) 또는 신경모방칩(Neuromorphic Chip)을 개발하는 퀄컴, 인텔, IBM, 삼성전자, 알리바바 등의 특허분석을 소개하기에 앞서, (1) AI칩·신경모방칩을 개발하는 배경과 (2) 두뇌 신경망의 특징들인 가소성(Plasticity)·SNNs/JNNs·STDP와 LTP/LTD, 시냅스의 역할, 그리고 비-신경세포인 신경교의 역할 등 생물학적이고 화학적인 구조와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이러한...
구글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운영체제(OS, Operation System)를 개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인 깃허브(GitHub)에 구글이 개발 중인 새로운 OS는 퓨시아(Fuchsia)로 명명되어 있으며, ‘Pink+Purple==Fuchsia(a new Operating System)’로 등록되어 있다. ‘퓨시아’는 초롱꽃의 영어 이름으로 핑크 색과 보라색 두 색상 모두를 가지고 있다. 이름처럼 구글은 스마트폰과 개인용 데스크톱을 위한 것이라고...
테슬라와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테이스X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가 4,425개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구글의 열기구 풍선을 띄워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지역 오지까지 무료 인터넷을 공급하는 '프로젝트 룬'과 페이스북의 '인터넷닷오알지' 프로젝트를 통해 인터넷 보급이 어려운 지구촌 45억 인구에 저렴한 인터넷을 제공하는 초대형 태양열...
많은 사람들이 실패했다고 생각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라는 이름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미 비밀리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구글 X는 기업용 제품으로 양산된 구글 글래스 EE는 최근 2년간 GE를 비롯해 보잉, DHL, 폭스바겐, 농기계 제조업체 AGCO 등 33개의 회사 직원 수 백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쓰임새는...
정부가 2023년까지 뇌연구 신흥강국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초고해상도 뇌지도와 뇌질환 지도 등 특화 뇌지도 확보한다.미래창조과학부는 ‘2023년까지 뇌연구 신흥강국으로 도약 준비’를 위하여 특화 뇌지도 등 핵심 뇌기술 조기확보와 뇌연구 생태계 확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뇌과학 발전전략’을 발표했다.먼저 2014년 기준 선진국 대비 72%인 기술수준을 2023년까지 90%로 끌어올리고, 특화 뇌기능지도 구축․활용, 세계시장...
페이스북이 차세대 증강현실(AR)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을 요청했다. 이번 특허는 지난 8월 17일 페이스북 자회사인 오큘러스(Oculus) 선임연구원 완리치(Wanli Chi), 파시 사리코(Pasi Saarikko), 이희윤(Hee Yoon Lee) 등 3명이 제안한 "2D 스캐너를 탑재한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가 새롭게 공개됐다. 특히 파시 사리코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홀로렌즈를 4년 이상 AR을 연구하던 베테랑 엔지니어를 페이스북이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