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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현실이 되다

상상, 현실이 되다

일본 도호쿠대학(Tohoku University) 공대의 로봇학과와 호쿠리쿠 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JAIST)의 물질과학과의 과학자들이 DNA의 신호에 따라 단백질 모터로 형태(모양)를 바꾸는(shape-changing) 세포크기와 비슷한 20,000나노(20μ)의 분자로봇을 개발했다.향후 이를 더욱 정밀하게 개발한다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잡는 백혈구 로봇, 조직이나 세포 안에서 센서/프로세서/구동체 등의 역할을 하는 분자로봇, 화학이나 인조생물학에서 사용할 차세대 다양한 분자기계 등을 만들 수 있는 획기적인...
Apple의 Cloud/BD 전략 - 안전저장지식박스(Safe Deposit Box)스마트 지능사회와 지식사회로 진입하면서 살아가는 데에는 중요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돈(money)이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우리 몸도 기진맥진 해진다. 그래서 번 돈을 잘 관리해야하고 도둑이 훔쳐가지 않도록 비밀스러운 장소에 보관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은행안전저장박스(Bank Deposit Box)이다. 아이디와 패스워드, 기타 보안카드와...
사람의 두뇌 속 정보를 받아들이는 두 영역의 뇌파가 같을 때 빠른 속도로 학습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MIT 공대 신경과학자(Neuroscientist)인 안졸라토스(Evan G. Antzoulatos) 교수와 밀러(Earl K. Miller) 교수는 기저 핵에서 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영역인 선조체(線條體, striatum, STR)에서 나오는 뇌파(brain waves)와 전두엽 전부(前頭葉 前部, the prefrontal cortex, PFC)에서 나오는 뇌파가 동조화(싱크,...
이번에는 곤충들의 지능을 이용해 재난구조, 인명수색, 전쟁용 무기/로봇/사이보그/바이오봇을 개발하는 사례를 살펴보자.미래의 수색과 전쟁은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들 곤충 사이보그나 곤충 무기들에 의해 수행될 것이다. 마이클 크리치톤(Michael Crichton)이 쓴 <먹이(Prey: A Novel, 2002)>라는 소설을 보자.과학자들은 일련의 날아 다니는 벌떼 나노봇(a Swarm of Flying Nanobots)을 개발하여 먼 거리 원격지에...
미국 미시건대(University of Michigan)의 천문학과(Department of Astronomy),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 카네기 연구소(Carnegie Institution of Washington)의 외계자기학과(Department of Terrestrial Magnetism), 하버드대의 하버드스미소니언천체물리학(Harvard-Smithsonian Center for Astrophysics), 영국의 엑스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천체물리학과(Department of Physics and Astronomy)의 천문학자들이 지구상의 바닷물 중 적어도 50%는 태양계 형성 전, 다른 외계 행성에서 옮겨왔을 가능성을 발견해...
소금쟁이 로봇이 개발 됐다. 물 위를 걸어 다니는 반-수중(semi-aquatic) 곤충들(arthropods), 즉 소금쟁이들(water_striders)은 구부러진(curved) 가늘고 긴 다리로 점프를 하며 물 위를 이동(locomotion)한다. 소금쟁이가 물에 빠지지 않고 물 위를 다니는 유체역학(hydrodynamics) 원리에 대해 생물학자들은 물론이고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조규진 교수와 김호영 교수, 폴란드 출신의 서울대
영국의 레야드(Austen Henry Layard)와 그의 조수인 라삼(Hormuzd Rassam)은 1852-1854년에 큐윤지크(Kuyunjik)라 불리는 아시리아(Assyria)의 수도였던 니네베(Niniveh)를 발굴하고, 신-아시리아 왕조(Neo-Assyrian Empire, BC 912-BC 612)의 마지막 왕인 아수르바니팔(Ashurbanipal, 통치 BC 668-BC 612)이 세운다. 그러나 그 후 폐허가 된 아수르바니팔의 도서관(Library of Ashurbanipal)을 1853년에 발굴하여, 수메르(Smuer) 시대(c.BC 3800-c.BC 2023)의 첫 번째 우르크(Uruk)왕조(c.BC 3100-c.BC 2600)의...
 - 촉각(터치, 진동, 손의 제스쳐/동작/움직임)미국 ATmel사는 Flexible Display 상용화 시대에 대비하여 투명하고 유연한 Touch Sensor를 개발 중에 있다. ‘XSense’라는 제품은 샘플링 수준이다.미국의 Thalmic Labs 사는 MYO를 개발, 사용자의 팔목에 착용하는 암 밴드(Arm Band)로 사용자의 손동작이나 움직임으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제어 조작한다.삼성전자 갤럭시 S4의 ‘에어뷰(Air View)’ 기능은 손가락을 화면 위에...
가려움(Itching)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척추(spinal cord)의 개재뉴런(interneuron, 일명 중개뉴런)이 발현하는 NPY 단백질이 담당, 근질근질할 때 긁는 것은 어디까지나 털의 문제(To scratch an itch is a hairy problem)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솔트 연구소(The Salk Institute)를 중심으로 하버드 의대(Harvard Medical School), 유씨샌디에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그리고 중국 상하이의 푸단대(Fudan University)의 과학자들이...
미국 보스톤대 의공학과(Department of Biomedical Engineering)와 매사추세츠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공동 연구팀이, 제1형 당뇨(인슐린 의존형, type 1 diabetes) 환자들을 위해, 신체 기능을 기계적으로 강화한 바이오닉(생체공학적) 췌장(이자)기(The bionic pancreas)를 개발하고 10일간의 임상실험에 성공해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2014년 6월 15일자에 논문으로 발표되었다(Russell et al., 15 Jun 2014).했다. 특히 이 췌장기는...
코끼리(Elephants)는 암에 거의 안 걸리는데 과학자들이 그 비밀을 풀어냈다. 미국 유타대(University of Utah)와 펜실바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팀과 미국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와 노팅햄대(University of Nottingham)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팀이 코끼리가 암(cancer)에 안 걸리는 이유를 밝혀 각각 논문을 발표했다(Abegglen & Schiffman et al., JAMA, 8 Oct 2015; Sulak & Lynch et...
클라우드 로봇(cloud robot)이란 웹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한 로봇을 일컫는다. 즉, 로봇의 몸체에 부착된 센서들이 물체와 사람의 이미지/소리/냄새/촉감 등의 외부환경을 인식해 그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면, 클라우드 내의 검색엔진/머신러닝/딥러닝 등의 인공지능이 그것이 무엇인지, 그나 누구인지를 판단해(상황인지), 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