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인공지능과 로봇, 디지털 지능정보기술 등의 발달은 분명 안전함과 편리함, 더 나은 생활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지만 또 다른 이면에는 기술의 악용, 일자리의 위협, 인간의 존재가치 상실, 예상하지 못했던 위험요소의 등장 등과 같은 불안함과 두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4차 산업혁명을 두고 ‘기술’이 아닌 ‘사람’이 먼저다 라는 슬로건이...
실리콘밸리에서 사라진 산업 두 가지를 얘기해보고자 한다. 물론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것이 생리이지만, 전도유망한 분야 중에서 지난 10년 사이에 실리콘밸리에서 사라진 대표적인 산업으로는 ‘바이오-화학’과 ‘3D VFX’ (Visual Effects, 특수시각효과)를 꼽고 싶다.첫 번째로 바이오-화학(좀 더 바이오에 포커스 된)을 얘기하고자 한다. 비즈니스계의 거물들이 항상 얘기하듯이 바이오는 예전부터 황금알을 낳을 신사업으로 각광...
컴퓨터 운영체제(OS)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와 애플의 macOS, 각종 Linux 배포판이 있다. 1950년대에 OS 개념이 탄생한 이후, 다양한 OS가 개발되고 있다.이러한 OS의 장대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계보를 역사, 언어, 종교, 소프트웨어 등 정보 그래픽을 만드는 알폰스 아일렌버그(Alphonse Eylenburg)가 공개했다.OS 계보에는 830개 이상이 게재됐다. 대부분 들어본 적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인프라로 자리 잡을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HPC(고성능 컴퓨팅, High-Performance Computing)인 '슈퍼컴퓨터 5호기'가 내년 6월부터 본격 가동된다.세계 10위에 달하는 '슈퍼컴퓨터 5호기'는 기존 슈퍼컴퓨터 4호기보다 성능이 무려 70배나 향상됐다. 이는 세계 8위 수준의 미국 국립에너지과학연구센터(NERSC) 슈퍼컴퓨터 '코리(Cori)'와 세계 9위 수준의 일본 슈퍼컴퓨터 '오크포리스트 팩스(Oakforest PACS)' 등과...
■ 미래교육의 변화 예측기존 학교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 할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예측하게 되는 미래학교의 교육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그 중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기술로 인해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때에 원하는 장소에서 적합한 방식으로 필요한 지식과 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시설, 관리체제, 교육내용 및 인적자원을 구축하는 학습공동체의 출현이다.그...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Polonium)과 라듐(Radium)을 발견한 퀴리 부인(마리 퀴리)가 남긴 연구 노트가 100년 이상 지난 지금도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 부부는 방사성 물질을 연구했다. 이에 퀴리 부인은 1903년과 1911년에 노벨상을 총 2번에 걸쳐 수상했다.  그러나 퀴리 부부는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심지어 퀴리 부인의 일기에는 어두운 곳에서...
오늘날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ocial Networking Service, SNS)는 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 그리고 인맥 확대 등의 중요한 수단으로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생성하고 강화시켜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 관계망을 통해 정보가 공유되고 유통될 때 더욱 의미가 깊어질 수밖에 없다.대부분의 SNS는 웹·앱 (Web·APP) 기반의 서비스로 블로그 (Blog), 페이스북...
한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해 일각에서는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 있다. 한때 세계를 주름 잡았던 조선해양 산업의 추락처럼 반도체 산업 역시 충분히 흔들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질적 1위는 인텔(Intel)현재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이 세계 반도체 시장의 2/3을 독점하고 있는 것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 “모든 문제와 해결은 사람과 시스템에 달려있다”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픽사 최고경영자(CEO) 에드 캣멀(Ed atmull)이 2008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arvard Business Review)와 인터뷰 한 내용을 번역 정리한 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기업 조직문화 측면에서 픽사의 2008년에도 못 미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볼 문제다.  픽사는 어떻게 집단 창의성을...
최근 10개국 동시통역 앱 '만통' 출시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소프트파워 김수랑 대표를 만나 봤다. 그것도 아주 어렵게 맞춘 짧은 시간에 인터뷰가 진행됐다. 서울 시내 한 커피숍에서 만난 김수랑 대표는 큰 키(아마 170cm는 넘는 듯 했다)와 시원한 얼굴에 환한 미소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역시 예상대로 인터뷰 내내 시원하고 깔끔한 어조는 근래에...
화창한 봄 날, 농사를 짓는 모습이 서울 교외 여기저기서 보인다. 농사를 짓는 데에는 농부의 지극한 마음과 낫, 호미, 삽 등 농사도구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그 도구들을 농사지을 때 마다 빌려 쓴다면 제대로 된 농사를 지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무리한 생각은 아닐 것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로 구분되는 국내 디지털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2020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HR 컨퍼런스에 참가하면서 변화가 느릴 것만 같았던 일본도 굉장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정치나 행정면에 있어서는 확실히 정체된 느낌이 있지만, 기업의 경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고 있고, 어떤 면에서는 빨리 변화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진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여러 기업의 사례 발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