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제12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12월 3일(수)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해외부문 수상팀 2팀을 제외한 58개 팀, 287명이 참가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총 상금 1억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하여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역량을 겨루는 국내...
국내 연구진이 꿈의 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을 능가하는 새로운 2차원 구조체(C2N-h2D crystal)를 합성하여, 에너지․반도체 소재의 한계극복 및 생물학 분야까지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소수준의 구조분석과 반도체 성능평가를 통해 최적화된 실리콘 반도체의 점멸비(on/off ratio)보다 100배 뛰어남을 밝혔다.   점멸비(on/off ratio): 반도체 소자에 흐르는 전류량의 비. 점멸비가 높을수록 반도체에 흐르는 전류의...
IT News는 71돌 광복절을 맞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래전략, 핀테크, 4차산업 등 대한민국의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전체를 위기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본질을 찾아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한다. 최근 한국 정부와 과학기술계를 둘러싼 비판적 여론이 거세다. 한국 과학기술의 문제와 대안에 대해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홍성주 박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편집자> 1....
애플이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의료 벤처 기업 에비데이션 헬스(Evidation Health)와 공동으로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 얻은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초기 치매를 발견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각사 연구원 5명씩 총 15명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의 목적은 스마트 장치에서 얻은 생체 데이터를 통해 치매 초기 증상을 잡아내는 것이다. 연구팀은 31명의 경도인지 장애 환자(이...
대한상공회의소 무인항공교육센터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드론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과정당 8명 인원으로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매월 개설된다. 교육과정은 이론 및 모의비행 40시간과 실기비행 20시간으로 이뤄져있다. 모의비행은 서울캠퍼스에서 실기비행은 강원캠퍼스에서 진행된다. 3월 개소한 무인항공교육센터는 서울캠퍼스에 모의비행 시뮬레이션실과 이론교육장을 강원캠퍼스에 야외비행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하버드 존 폴슨 공학응용과학대(SEAS, School of Engineering Applied Science)의 연구진이 맥마스터 대학과 피츠버그대학 연구원들과 공동으로 빛으로 연산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다.현재 대부분 연산은 금속 와이어, 반도체, 포토다이오드 등과 같은 무기질 재료를 사용해 전자 장치를 빛에 연결한다. 하지만 연구팀은 기존 광학 컴퓨팅의 기본 개념이 아닌 빛으로 빛을 제어하는 ​​방법이다. 연구...
김민수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슈퍼컴퓨터로도 처리하기 어려운 인간 두뇌 신경망의 1/400 크기에 해당되는 대용량 그래프 데이터를 컴퓨터 한 대로 처리할 수 있는 'GStream 2.0' 기술을 개발했다. 'GStream 2.0'은 GPU를 이용해 그래프(Graph) 데이터를 스트리밍(Stream) 방식으로 처리하는 김민수 교수 연구팀의 독자적인 기술 명칭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GStream 2.0’은 뇌과학,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웹, 소셜 네트워크 등...
블루투스 표준화 단체인 ‘블루투스SIG(Special Interest Group)’가 이전보다 전송거리와 속도를 4배 이상 높아진 새로운 규격 ‘블루투스 5’를 6월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3년 12월 4일 블루투스(BLE:Bluetooth Low Energy) 4.1과 2014년 12월 4일 발표된 블루투스 4.2이 나온 이후 1년만에 등장한 블루투스 5는 기존 버전 대비 추가적인 전력 소비 없이도  전송거리를 4배 늘리고 데이터 전송속도...
미래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 거점지구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인 대전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신동·둔곡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사업비 상승 억제 및 조성원가 인하 적극 추진 ▲지구내 선도기업, 국책연구기관 및 정주지원기관 등의 발굴·유치...
아이폰 제조 납품업체 폭스콘(Foxconn)이 6만 명 일자리를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다.26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이폰 제조 납품업체 폭스콘(Foxconn)이 6만여 명의 제조인력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제조 공정도 로봇 자동화가 도입되고 있어 4차 산업의 물결을 실감할 수 있다. 폭스콘은 로봇 생산시스템 도입으로 총 11만...
2020년에 예정된 달탐사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달에 착륙 예정인 달탐사 로버(rover)의 기술검증모델(POC, Proof of Concept)이 공개됐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달탐사연구사업추진단은 지구와 다른 달의 극한 환경에서 탐사가 가능한 달탐사 로버의 기본적인 성능을 검증 할 수 있는 기술검증모델과 핵심 부품인 고체윤활 베어링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달은 지면이 울퉁불퉁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300도(-170도~+130도)에 이르는데다,...
 IBM이 최근 암호화된 데이터 자체를 분석할 수 있는 완전동형암호(FHE, Fully Homomorphic Encryption)' 기술 시험 서비스를 최근 발표했다.IBM 리서치와 IBM Z에서 개발한 새로운 FHE는 클라우드 또는 타사 환경에서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 처리하거나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술이다. 동형암호 기술은 4세대 암호 기술로 기존 암호화 방법과 달리 암호화 상태에서 데이터를 결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