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약 오히려 환자 사망·심장 위험 증가

- 전 세계 9만6,000명 조사 결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클로로퀸 사망률과 심장부정맥 위험 상승

코로나 19(COVID-19) 치료약이 오히려 환자 사망 및 심장질환 위험을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Harvard) 의대 맨딥 메라(Mandeep Mehra)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약으로서 주목받고 있던 항말라리아제 클로로퀸(chloroquine)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이 9만6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입원 환자 사망률과 심장부정맥 위험 상승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에 논문명 'COVID-19의 치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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