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인증대출’ 금융사기 조심

[임정호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2014년 4월 중순 경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불법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중고폰 매입상에게 대포폰으로 팔아 넘긴 휴대전화 판매업자 이모씨(남, 20대) 등을 구속하였다. 이모씨는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취득한 휴대전화 명의인 정보를 도용하여 총 73대의 스마트폰(시가 1억원 상당)을 개통한 뒤 이를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혐의와 함께 ‘휴대전화 인증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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