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명퇴 8320명 신청…사상최대

[유재환 기자] KT는 특별 명예퇴직에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총 8,32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명퇴 신청자들은 23일 인사위원회를 거친 후 30일 퇴직할 예정이다.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이었고,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9%, 40대가 31%이다. KT는 퇴직자들이 원할 경우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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